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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브코리아

올리브오일 추천 올라브 -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가열하면 안 된다는 말이 왜 생겼을까? 지금까지 문의를 받는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가열하면 안된다고 들었어요 라고.. 안된다는 말을 들었다보니 가열을 하면 걱정이 되시는 건 당연하다. 나 또한 그랬다. 올라브를 런칭 준비를 할 당시까지도 안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왜 안되는데에 대한 이유는? 안되는 구체적인 이유가 뭔지? 왜 그런말을 듣게 됐는지? 에 대한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다. 그렇게 익숙해진 채 한국에서만 살아왔다. 단, 우리 친정엄마만 빼고.. 그리스에 가까운 지인이 계신다. 한국사람 아닌 그리스 사람이다. 그 지인분 덕분에 학창시절 나는 늘 올리브오일 특히 직접 농사지으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생으로 단 한번도 섭취한 적 없이 늘 가열요리로 맛있게 먹었다. 이 사실을 올라브 런칭하면서 알았다. 친정엄마는 그 엑스트라버진을 .. 더보기
올리브오일 추천 올라브 - 억지로 아닌 즐겁게 다녀온 가족 나들이 나에게 주말은 오전 내내 푹 자고 일어나서 오후를 맞이하고 쌓인 집안일을 처리해내고 딸의 숙제를 봐주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곤 했다. 나의 충분한 수면 시간은 9시간이다...! 최소.. 주말에는 더욱 더 잔다. 그래야 다음 주를 버틸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주말에 놀러를 간다는 것은 나에게 사치이기도 했다. 체력도 안 따라주기에 가족의 경조사를 챙기는 일을 제외하고는 박람회 일정을 제외하고는 오롯이 집에서 보내곤 한다. 스타필드, 이케아 등 주변 쇼핑몰에 가서 그나마도 여유가 아닌 생필품을 사는 것에 시간을 보내고 온다. 목적이 없는 쉼을 위한 여유를 위한 주말은 나에겐... 사치?라고 여겨졌다. 그래서 딸의 불만이 한가득이다. 엄마는 왜 다른 엄마들과 다른지 부터해서 나만 놀러를 가지 않는지... 어쩌다.. 더보기
유기농 수제비누 - 올라브 런칭 스토리 작년 한 해는 특히 감사한 일들이 많았다. 그 중에 하나가 '올라브 런칭 스토리'를 전문가분들의 도움으로 영상으로 담을 수 있었다. 유기농 올라브 카스틸 수제비누 이름대로 유기농 올라브오일로 수제로 만든다. 자연숙성을 오랫동안 한다. 올라브 비누를 왜 만들어요? 올리브오일이 있어서 만드는거죠? 미팅 할 때 스치듯 듣게 된 질문이지만 내 머릿속엔 많은 일들이 스쳐 지나갔다. 올라브 비누는 나에게 아픈 손가락과 같다.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올라브오일 런칭 이후 가장 애착을 갖고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발전시켜오고 있는 유일한 아이이다. 손도 많이 가고 신경도 많이 써줘야 하고 무엇보다 여러 시설들을 갖추면서 투자도 했어야 했다. 그래서 매번.. 이 아이를 키워오면서 주변의 반대가 심하기도 했고 무엇.. 더보기
올리브오일로 그렇게 건강이 좋아 졌다는거 과장 아니에요? 2022년 올 해 모든 박람회를 잘 마치고 안도했을 때였다. 전화 한 통을 받게 되었고 그렇게 듣게 된 말이었다. 박람회를 참가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건조하다. 물기가 흥건한 손을 그대로 닦지 않고 나가면 부스에 도착하기도 전 아니 몇 걸음만에 손이 바짝 마를 만큼 건조하고... 먼지가 많다보니 비염 증상이 심해진다. 부스 바닥에 물을 한 가닥 부어놓으며 전시를 시작하는데 그 바닥은 정말 언제 그랬는지 모르게 바싹 말라있다. 그렇게 거의 한 달 내내 박람회를 참가하며 나는 우리 부스 내에만이라도 덜 건조하길, 내 비염 증상이 악화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결국 비염 증상은 극에 달했고 코 밑에 헗은 피부가 좋아지며 흔적만 보일때쯤 코 윗면의 살갗이 벗겨져.. 보기가 참 흉하다. 긴장이 풀려서인지 .. 더보기
올리브오일 먹는 법 - 어떻게 먹고 건강해졌어요? 2012년 런칭 후부터 꾸준히 박람회를 참가하고 있다. 다리 관절마다 통증이 심해서 파스를 붙이고 테이핑을 하고 박람회 선반에 기대서 일을 했었고 어지럽고 가끔은 위경련으로 고객분들에게 그 통증이 그대로 보여지기도 했다. 박람회 기간은 딱 4일 4일만 통증을 참으면 됐었기에 낮 동안 열심히 일하고 저녁에는 해열제로 열을 내리고를 반복 가끔은... 건강해져서 기쁜 마음에 시작했는데 체력의 한계에 부딪칠때면 속상하다가도..그럴때면 고객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접하게 된다. 신기하게도.. 어느 덧 10년째.. 여전히 체력 때문에 속상할 때가 많지만 지난 10월 박람회에서는 처음으로 무릎 통증을 못 느꼈다. 위경련도 없었다. 어디에 기댈 필요 없이 두 다리로 서서 일을 해냈다. 참지 않고...!!! 행복하다! .. 더보기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 요리 - 오늘의 점심 [바질 토마토달걀볶음] 뭘 만들어먹어야지 생각하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먹을게 없다. 전에 사놓은 방울토마토만 한가득 있고 텅비었다. 이제 마트를 볼때가 된건가? 생각하며 한가지 떠오른 요리~ 바질 토마토달걀볶음 - 재료 - 방울토마토 10개 계란 2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바질 올라브오일) 소금 1티스푼 후추 조금 파슬리 조금 방울토마토가 아니라 토마토로 만들어도 무관하다. 계란은 2개~3개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집에 계란도 다 떨어져 1개만 넣었지만 그것도 나름 맛있다.^^ 1. 방울토마토를 손질해서 먹기좋게 잘라준다. 2. 팬을 가열하고 바질 올라브오일을 둘러준다.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이지만 가열이 가능한 오일이다.) 3. 손질한 방울토마토를 먼저 볶아주고 소금, 후추, 파슬리를 넣어준다. 4. 2~3분 정도 있.. 더보기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 요리 - 오늘의 점심 [발사믹 감자샐러드] 최근 마트에서 사온 감자에 싹이 조금씩 나기 시작했다. 냉장고에 넣으면 괜찮을거라 생각했었는데, 감자가 신선했나보다. 밥에도 넣어먹고 국에도 넣어먹고 그래도 남은 감자 3개정도.. 맛있고 건강하게 감자를 만들어 먹을 방법~! 바로 감자샐러드~ 감자와 계란에 발사믹식초로 근육빵빵 건강챙기는 새콤달콤 샐러드를 오늘점심으로 만들어 먹기로 한다. 발사믹 감자샐러드 만들기 - 재료 - 큰감자 3개 계란 4개 소금 조금 후추 조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3큰술 발사믹식초 2큰술 1. 제일 중요하고 시간이 오래걸리는 감자를 삶아야한다. 감자를 손질하고 껍질을 벗겨 찜통에 쪄준다. 쪄줄 때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면 빠른시간에 전체를 익힐 수 있다. 2. 계란도 같이 삶아준다. 집에 계란찜기가 있어 그냥 넣어 주었다. 완.. 더보기
아침 공복에 올리브오일 먼저? 물 먼저? 많이 문의 주시는 내용 중 하나이다. 아침 공복에 물 먼저? 올리브오일 먼저? 단연 "물 먼저"이다. 아침 공복에 물 한잔이 건강에 너무 좋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데 왜 좋은지? 이유를 구체적으로 떠올리지 못하다 우연히 전문가의 설명을 듣게 됐다. 이유는 '숙면 중 체내에 쌓인 독소 배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아침 공복에 물을 마시는 습관은 너무 좋다고 했다. 막연했던 물 먼저가 확실해지면서 더더욱 아침에 눈을 뜨면 물 양치 후 물 한컵 이후 올리브오일을 1스푼 마신다. 나의 아침 루틴이다. 아침 밥을 꼭 챙겨먹어야 생활이 가능하기에 물양치?(가글링)를 한 이후 따뜻하면 더 없이 좋지만 가급적 차갑지 않은 물을 마신다. 이후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오렌지 올리브오일 / 커피 올리브오일 / 레몬 올리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