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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브코리아

아토피에 대한 나의 생각 너무나 오랜만에 좀 강하게 찾아온 아토피.. 면 소재만 고집해야 했는데 겨울철 예쁜 옷들도 가려움 없이 입을수 있게 되어 털 옷도 과감히 시도해봤는데 그게 화근이었다. 슬며시 찾아왔기에.. 금방 가겠지 했는데.. 많이 좋아져서 잠시 소홀했다. 그렇게 2월을 맞이했다. 2월 한 달은 박람회 스케줄로 꽉 채웠다. 설 연휴에는 강원도 시댁에 다녀왔다. 그렇게.. 2월 한 달의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내 몸은 그야말로 쉼 없이 일을 했고 관리를 못해준 내 목상태는 다시 진물, 피투성이가 되었다. 다시 수시로 보습해주고 샤워할 때는 비누바를 집중 목에 문질러 비누를 목 부위에 얹혀놓은 채로 제일 마지막에 씻어줬다. 가려울때마다 보습해줬다. 그런데... 몸이 피곤해서인지.. 미세먼지에 춥다가 따뜻하다가 하는 변덕스러운.. 더보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섭취 후 몸의 변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알게 된 후 인생이 바뀌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여러 큰 변화가 있었다. 내 건강, 내 직업, 내 딸의 건강까지 책임지고 있는 올리브오일! 그리고 소소한 변화 중 하나가 생수를 먹을 수 있게 됐다. 생수는 물 특유의 비릿함 때문에 억지로 약 삼키듯 물 마시면 바로 다른 걸 먹어서 그 비릿함을 씻겨줘야 했다. 그래서 남편은 나와 결혼 한 후로 늘 보리차, 옥수수차 등 이것저것 섞어 건강에도 좋고 구수한 맛을 내는 최상의 조합을 찾아 매번 물을 끓여야 했다. 그 수고스러움과 번거로움을 알기에 몇번 내가 물을 끓이다 손목 인대가 늘어나기도 하고 물 끓이는 체력도 안되니 아에 남편은 포기를 했었다. 이 글을 쓰면서.. 물 주전자 하나도 못 들었었던.. 손목이 그거 하나를 못.. 더보기
2023년을 돌아보며 - 올라브가 나에게 준 변화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 효능) 10대, 20대에는 통증들로 하루 하루 버티기 바빴다. 30대에는 내 인생의 또 다른 꿈을 꾸게 되었고 그렇게 첫 발을 내딛었다. 무지했고 그래서 용감했다. 그리고 성실했다. 어느덧 40대 지난 10년간의 여러 경험들.. 그리고 나에게 맞는 운동, 공부를 해가면서 나한테도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체력이 생겼고 하나씩 이뤄갈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 그렇게 조금씩 뛰어 보려 한다. 그리고 50대 10년간의 나의 노력으로 더욱 더 건강해진 체력으로 원없이 하고 싶은 것들을 해보고 싶다. 메이크업도 예쁘게 하이힐도 신어보고 싶고 열심히 일한 후에 놀러도 가고 싶다. . . 아직은 메이크업을 하면 피로감에 눈을 제대로 못 뜨고...알러지 증상도 살짝 비춘다. 하이힐은 엄두도 못 내서 정장에 그럴싸한 운동.. 더보기
왜 그렇게 열심히 하세요? - 올라브가 박람회를 나가는 이유 우연히 기존 고객님께서 올라브 부스 앞을 지나치시다 마주쳤고 인사를 드렸다. 그 분께서 해주신 말씀. 너무나도 듣고 싶었던 말이었기에.. 몇년 전에 해주셨던 말씀인데 지금까지 생생하다. 학원처럼 병원 스케줄이 요일별 시간별 정해져 있었고 나에게 잘 맞는 약, 주사를 처방해주는 곳을 가야 했기에 강북에서 강남으로, 동네 근처로, 버스로 참 여기저기 다녔다. 친구들과 놀러를 다녀야 할 시기에 난 단짝 친구와 병원을 같이 다녔다. 무엇보다 안 안플 때 시험공부를 했어야 했고 내가 너무나 좋아했던 EBS 책들을 통증이 없을 때에 맞춰 봐야 했기에 물리치료할 때가 나한테는 공부하기 좋은 시간이었다. 한 시간 가까이 멍때려야 할 시간이었기에, 병원이었기에 통증에 시달리지 않는 나에게 확실한 공부 시간이 주어졌기 때.. 더보기
아토피에 좋은! 나의 해결 방법 딸은 나를 닮고 나는 우리 부모님한테서.. 그 당시에는 아토피라는 말이 없었고 그냥 피부가 왜 가렵지.. 가려우면 연고 찾고 유난히 잘 맞는 연고가 있으면 그 뿐이었다. 그렇게 당연시 하며 지내다 딸이 태어나고서부터 본격적인 아토피 전쟁이었다. 특히 음식 조절을 잘 못했을 때는 처절했다. 지금도 그 기억이 생생하다. 그렇게 우리 모녀의 아토피 이야기는 방송에 소개가 되었다. 아토피는 감기와 같다고 생각된다. 몸 컨디션이 좋아지면 곧잘 이겨내거나 가벼운 감기처럼 지나가고 몸이 망가지고 아픈 날에는 참... 가렵다. 딸은 한.. 3년 전 쯤인 듯 하다. 이 때를 마지막으로 다행히 지금까지 증상이 없다. 그리고 참 잘 먹는다! 이것 저것! 젤리도 좋아하고 과자도 좋아하고 음식 가리지 않는다. 너무 감사하게도 .. 더보기
아토피 피부에 비누 사용해도 되나요? 아토피 피부에 비누 사용해도 되나요? 아토피 피부인 나는 비누로만 씼는다! 어느덧 12년차 많은 분들께서 질문하시는 내용 중 하나다. 비누 사용을 권장하지 않고, 물로만 샤워하는 분들이 실제로 많다. 먼지, 땀 등 분비물은 깨끗이 씻어줘야 하는데 물로만 샤워하면.. 나로서는 미끈함이 깨끗이 씻지 못한 찜찜함이 있었다. 씻고 난 후에 바싹마른듯한 온 몸에 보습제를 발라도 순간이고 상처가 있을 때는 샤워가 참 불편했다. 그렇게 아토피 피부인 난 가려움, 건조함, 상처로 늘 피부가 예민해 있었다. 그래서 나의 건강상의 문제 중 하나였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자 '유기농 올라브 비누'를 만들게 됐다. 나에겐 아픈 손가락이도 한 이 제품은 10년 넘게 예쁨을 받지 못했지만 나에게는 너무나 간절한, 꼭 필요한 제품이.. 더보기
간단한 소세지 볶음도 갈릭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갈릭 비에이루 올라브)로 요리하면 다르다. 올리브오일로 다양한 요리를 할 때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생각해보았다. 이 과정에서 고급 레스토랑 요리부터 스테이크, 파스타, 알리오올리오, 감바스, 토마토 해독주스 등을 특별한 느낌으로 조리하여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최대한 즐겼다. 그러나 가끔은 간단하게 올리브오일을 사용하는 일상적인 요리 레시피도 소개하지 않아 아쉬웠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주 간단한 반찬 레시피를 소개해 볼까한다. 이 레시피는 올리브오일을 식용유, 참기름, 들기름 대신 사용하여 만들어도 맛있는 소세지 볶음! 이 간단한 요리로도 올리브오일의 맛을 즐기며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갈릭 엑스트라버진 올라브오일로 소세지를 볶는 간단한 레시피(?) 재료: 소세지 (원하는 양) 갈릭 엑스트라버진 올라브오일 다진 마늘 (선택 사.. 더보기
지나친 예민함이 도움이 될 때 늘 나의 지나친 예민함은 곧 불편함이었다. 생수의 비릿한 냄새와 맛은 외식을 할 때마다 나를 힘들게 했고 약간의 덜 익은 보통 사람들에게는 아주 맛있게 구워진 소고기를 먹고 난 외식을 하다 말고 병원을 찾아야 했고 링거를 맞고 누워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지금도.. 한 시간째 잠을 청해봤지만... 결국 컴퓨터를 켰다. 오후 시간의 진한 커피 한 잔은 오늘 복통과 함께 지금 시간까지 잠을 못들게 했다. 하루에 한 잔의 커피만 허락하는 내 몸이지만 아주 가끔 컨디션이 좋을 때는 오후 시간의 커피 한잔도 나를 즐겁게 해주기에.. 하지만 몸 컨디션이 좋을 때만인 것을 깜빡했다. 살면서.. 지나친 예민함때문에 불편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그리고 건강해지면서, 체력이 좋아지면서 알게됐다. 지금은 외식하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