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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맛집탐방기 52탄: JEST] 최고급 호텔 뷔페 && 분위기 최고 부페 오랜만에 아띠의 맛집탐방기를 적어보는군요.ㅎㅎ 거의 1년만인것 같은데.. 그간 맛집은 안간것은아니지만 왜그리 바쁜지.... 포스팅할 시간이 없어서흐지부지 넘겼던것 같습니다.ㅜ_ㅠ 이제부터라도 마음을 가다듬고 맛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곳은 여의도의 IFC몰에 위치한 콘레래드 호텔의 호텔식 뷔페,zest를 소개할까 합니다. IFC몰은 생긴지 얼마 되지않은 깨끗한 쇼핑공간이지요. 이번에 제가 간 zest(이하 제스트)역시 깨끗한 공간으로 분위기로 일단 먹어준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데이트 장소로 선택 한다면 센스 만점이라는 얘기를 들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 첫번째 화장실!!!! 도착하자마자 화장실에 먼저 들렀는데요, 이건 7성급 호텔 화장실 부럽지않은 비주얼을 보여주었습니다.ㅎㄷㄷ 사진에서.. 더보기
시원한 맥주에 스팸~~ 장윤주 다이어트 하고나서 얼마안되었는데...자꾸 시원한 맥주가 생각납니다.(한동안 올리브다이어트 후기를 안올리고 있지만, 78kg까지 뺐거든요..) 몸만드는데 맥주는 정말이지 극약이라고들 하는데 워낙 좋아하는 맥주인지라...ㅠㅠ요즘같이 비도 많이오고 꿀꿀한 날에는 특히나 더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집안청소며 설겆이 등 마눌님에게 갖은 아양으로 맥주를 먹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습니다~캬~>ㅁ 더보기
[100%유기농 올리브오일] 올라브로 삼겹살 맛있게 굽는법 + 볶음김치 오늘 아띠의 저녁은 "삼겹살구이 + 볶음김치"였답니다^^* 이제 막 6개월 된 딸아이 소고기 이유식 시작하는 첫날을 기념하여~ 이유식용 고기 사면서 삼겹살도 같이 구입했어요~ 이전에도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 저희집은 고기 비린내 없애기 위해 올리브유를 사용한답니다. 특히 바질 올리브오일을 사용하는데, 외식할 때 삼겹살집에 허브 솔솔 뿌려서나오는거 보믄 더 맛있어보이고 무엇보다 향이 좋잖아요~ 그리고 삼겹살 굽고 난 후에 양파, 김치넣고 볶으면 캬~ 특별히 간 안하고 고기구운 기름으로 볶은 김치, 양파맛은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고기랑 같이 쌈싸먹기도 넘 좋구요~ 고기의 느끼한 맛을 없애주면서도 올리브오일에 볶아진 김치맛이란~ 레시피 간단합니다! 준비물: 바질 올라브(올리브오일), 삼겹살1근, 양파1개.. 더보기
홈쇼핑에서 구입한 휴롬(Hurom) 사용기 - 녹즙먹기 아띠입니다. 한동안 일이 많아 바쁘게 생활하다보니 아침도 거르고 건강챙기지 못하는 요즘입니다.ㅠㅠ 이럴때일수록 몸생각해야하는데,..ㅋㅋ TV를 보다가 홈쇼핑으로 판매하는 휴롬 광고를 봤습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며 소형믹서기로 늘 과일을 갈아 주스를 만들어 먹곤 했는데, 왜 인지.. 갑자기 휴롬으로 과일주스를 해먹으면, 깔끔할것같다 라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ㅎㄷㄷ 사은품도 나름 괜찮아 보였고해서 마눌님과의 동의 하에 질러버렸지요.ㅎㅎ 그렇게 우리집에 업혀온 휴롬(Hurom) 상당히 묵직했습니다.ㄷㄷㄷ 떨어지다가 발등에 찧게되면, 흉기로 변할 녀석이겠더라구요. 일단 미려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커보여서 많은 양을 갈아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ㅎㅎ (보이기만.. 더보기
초간단레시피 - 갈릭 올리브오일로 카레볶음밥 만들기[올라브 OLAVE] 아무래도 완모중이다보니 먹거리에 이만저만 신경쓰이는게 아니네요...ㅠ.ㅠ 외식 워낙 좋아해서 임신할 때부터 참아오려했지만.. 그게 잘 안되고.. 막상 외식하면 속 안좋고.. 울아가 얼굴에 빨갛게 올라오는거 보면.. 또 잘못했구나 싶구... 초보 주부임에도 울 아가 생각해서 요리가 조금씩 느는 것 같아요..^^;;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반찬들 꺼내서 볶았어요~ 재료: 올리브오일 갈릭, 달걀, 카레가루, 햄, 오뎅, 신김치, 양파 갈릭, 레몬, 바질, 머켄(칠리)중 마늘맛을 맛보고 싶어서 갈릭 올리브유를 선택했구요~ 1. 우선 팬에다 두른 후 계란을 먼저 스크램블 해서 따로 준비해두고요~ 2. 오뎅 남은 채 냉장고에 있는거, 신김치 조금, 햄, 양파 넣고 올리브유에 볶았어요~ 3. 어느정도 익으면 카레가루 .. 더보기
냉장고에서 보물찾기 - 식빵 줄줄이비엔나 피자치즈 파인애플 지난번에 김치볶음밥으로 사용했던 줄줄이 비엔나가 아직 조금 남아있어서 이번에는 뭘 만들어먹을까 한참을 생각해봤습니다. 제가 어릴적 초등학교 다닐때(사실은 국민학교였네요.ㅎㅎ) 줄줄이 비엔나를 반찬으로 싸온 친구들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었는데, 냉동실에 꽁꽁 얼어있는걸 보니 참 씁쓸하더라구요. 비슷한 냉동실 칸에 언제 샀는지 알수없는 피자치즈도 보이고... . .... .. 피자치즈??? 흠.... 이걸로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을것도 같네요.^^ 안그래도 엊그제 빵집에서 사온 식빵이 남아있는게 생각나서 요걸로 피자를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빵집에도 보면 식빵에 피자처럼 만들어서 팔고 하잖아요?ㅋㅋ 그 생각도 문뜩 나고..ㅎㅎ 우선 식빵을 가지런하게 접시에 깔아놨습니다. 식빵의 밑간이 필요한.. 더보기
냉장고에서 보물찾기 - 김치와 줄줄이비엔나 저번에 냉장고에서 찾은 보물, 카레와 돈까스의 찰떡궁합을 맛보고 나니 또다른 뭔가를 만들어 먹고 싶더군요.ㅎㅎ 여전히 냉장고 안에는 갖가지 알수없는 검은 봉다리들이 들어있습니다. 그 중 눈에 띄던 반찬통, 유리그릇에 들어있어 위태롭기만하고,...ㅇㅅㅇ;; 꺼내보니 작년 겨울에 담갔던 김치네요... (뚜껑을 열자마자 엄청난 쉰냄새를 풍기면서 과시합니다..ㅎㅎ) 보통 김치가 빨갛다고 하는데, 이건 빨개도 너~~~~무 빨갛군요.ㅋㅋ 그리많은 양도 아니라 밥통에 남은 밥과함께 볶아먹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결정하고 냉장고를 닫으려는 순간 눈에띈 줄줄이 비엔나 소시지.ㅎㅎ 아띠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인지라, 아껴먹는다고 냉장고 넣어놓았던 것인데..... 유통기한이 이틀 날았군요..+_+ 지체할 시간도 없이 김치와.. 더보기
냉장고에서 보물찾기 - 돈까스와 카레 맞벌이를 하는 아띠네의 냉장고는 하나의 보물창고와 같습니다.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비닐들과 밀폐용기들.. 다들 한번쯤은 겪어봤을텐데요.ㅎ 숨조차 쉬기 힘들정도로 꽉꽉 차있는 냉장고를 보면서 한번쯤은 정리해줘야겠다고 생각을 했지요.. 누가 그러던가요.. 비움의 미학...ㅎㅎ 냉동실을 뒤져보니, 4달전 홈쇼핑으로 주문했던 형도니의 도니도니 돈까스가 한팩 들어있더랍니다. 다른 비닐들을 정리하기 좀 그래서 일단 눈에보이는 돈까스를 꺼내놨습니다. 그리고 밥그릇안에 정체모를 음식... 허허헐. 카레를 밥그릇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중이었군요... 언제 만들어진건지, 태생 불분명..ㅎㄷㄷ 버릴까하다가 카레와 돈까스로 카레돈까스를 해먹고 싶다는 생각이 문뜩 들더라는...ㅎㅎ 냉동실에 있던 카레라서 아마도 괜찮..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