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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나 또한 매사에 일을 철두철미하게 하고자 하는 지나친 욕심때문에 저녁엔 늘 초죽음되듯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오게 된다. 그로인해 스트레스를 늘 지니고 사는 나.. 만병의 근원임을 너무나도 잘 알지만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또 다시 스트레스에 나 자신을 노출시키곤 한다. 해결책은 찾아야 겠고.. 태생이 그런지라 쉽게 고칠수 없는 고질병이기에.. 찾은 방법! 1. 말린 대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점막을 튼튼히 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 단맛은 신경안정에도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고 한다. 2.호두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노화를 막는 비타민E도 풍부함. 칼슘과 두뇌 신경 세포를 구성하는 레시틴 함량이 높.. 더보기
2011년 2월 17일 정월대보름 (음력 1월 15일) 어느덧 정월대보름이 찾아왔다. 하지만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요즘 시대에는 설, 추석과 같은 대명절이 아니고서야 바쁜 일상속에 지나쳐버리기 쉽다. 나 또한 그러하다. 하지만, 결혼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주부로, 신랑에게 간단하게나마 의미있는 음식을 차려주고 싶다. 1. 오곡밥: 쌀, 보리, 조, 콩, 기장의 다섯가지 곡식을 넣고 지은 밥. 이 날에는 하루 9끼를 먹어야 좋다고 한다. 2. 부럼: 잣, 호두, 밤, 은행 등을 깨무는 것을 부럼이라고 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문다. 여러 번 깨물지 말고, 단번에 깨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처음 깨문 부럼은 마당에 버린다. 이는 "일 년 열두 달 동안 무사태평하고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 주십시오"라는 기원이며, 깨물 때 나는 소.. 더보기
딸기 요리들~ 딸기를 너무나도 좋아하기에 봄철이 다가오는 딱 이맘쯤이 되면 정말 작정하고 먹는 편이다^^ 내가 먹는 딸기 요리?들~~을 소개할까 한다. 1) 딸기우유~ 흰우유를 전혀 먹지 못하는 나이기에.. 어렷을때부터 엄마가 해주신 홈메이드 딸기우유. 딸기를 숟가락으로 일일히 으깬다음 올리고당(또는 꿀) + 설탕 조금 + 흰우유조금(각자 기호에 맞는 색상만큼 ㅋ) 이 때 주의할 점. 직접 숟가락으로 으깨지 않고 믹서로 갈거나 기계를 이용할 경우, 흰우유맛이 그대로 나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으깨야함!! 2) 딸기 생크림~ 마트에서 우유팩에 담긴 생크림을 산다. 생크림 + 생딸기 3개정도 + 올리고당(꿀 또는 설탕) + 흑초(식초조금~ 요건 순전히 건강생각해서..) ==> 거품기로 생크림모양이 될때까지 돌린다. 끝~ 요.. 더보기
의정부 부대찌개 "오뎅식당" 부대찌개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우리 부부~~ 연예할때도 한 주에 한 번은 '놀부 부대찌개'에서 데이트를 할 정도로 부대찌개를 좋아라 한다. 의정부가 부대찌개로 유명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드디어 이번에서야 갈 기회가 생겼다. 첫 인상은.. 아...정말 기다리는 사람 많다.. 였다. 어제 날씨 영하 4~5도였다. 늦은 6시였고... 하지만 식당 바로 옆에 엿장수의 흥겨운 가락과 함께 춤을 추는 사람, 얘기를 나누는 사람 등 각자의 방법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도 기다렸다. 무작정... 유명하다길래.. 생각보다 내부는 아담했다. 맛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맛은... 지금까지 먹어본 부대찌개중에.. 제일로 맛있었다. 정말.. ㅎㅎ 추위에 떨며 기다렸던 시간이 아깝지 않을만큼.. 5명이서 \32,00.. 더보기
집에서 맛난 피자를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더보기
[백설 3분이면 조리되는 햇당면] 특별하고 맛있는 레시피 두가지~! 저는 면요리를 정말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저를 임신하셨을 때 어머니께서 냉면, 라면, 칼국수, 막국수 등... 여러 면요리를 입덧으로 드셨겠어요.ㅎㅎ 이런 제가 좋아하는 또 한가지~! 잡채~~>ㅁㅠ< 백설 햇당면 한봉당 20인분 그것도 4봉이나 나왔으니...80인분..ㅋㅎㅎㅎ 먹고싶은 마음에 뭘 먼저 만들어먹을까 즐거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던 중~ 오잉? 이거 시중에 판매되는 당면과 뭔가 다릅니다... 세련되졌다고 해야할까요? 그제서야 구석구석 살펴보는 아띠입니다..ㅎㅎ 타 당면과 비교하지 마라~.. 더보기
맛집 탐방기 20탄 - 남한산성 천일관 전통손두부 (두부가 맛있는 집) 어느 한적한 주말 오후~! 와이프와 친구랑 같이 운동도 할 겸, 상쾌한 바람도 쐴 겸, 겸사겸사 남한산성에 왔습니다. 느즈막하게 오른 등산길이라 경치는 잘 모르겠지만 공기는 상쾌하고, 시원했어요. 경기도 시내가 한눈에 다 보이는 경치도 나쁘지는 않았구요.(날씨가 약간만 더 좋았으면 하는 바람이 약간..^^) 하지만 내려오는 길에 야경이 정말 멋졌답니다.. (운전하느라 사진으로는 담아내지 못한게 정말 아쉽더라구요.ㅠㅠ) 그리고 저 아띠가 여행할때 따라다니는 목적중의 하나인 맛집~! 남한산성에 오르면서 맛집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같이 올라간 친구가 남한산성에 손두부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네요.ㅎㅎ 그래서 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바로 남한산성을 끼고 있는 전통손두부집입니다.^^ 밤에 찍힌 사진이라 간판밖에 .. 더보기
맛집 탐방기 19탄 - 대림동 씨푸드오션(Seafood Ocean) 저는 뷔페를 좋아한답니다. 특히~! 해산물이 많은 씨푸드뷔페 말이지요.^*^ 국내에서, 해외를 넘나들면서 괜찮다고 하는 씨푸드 뷔페는 보노보노(BonoBono)가 있을 테구요. 전에 가봤었던 토다이(Todai)도 있을거같네요. - 토다이는 씨푸드 뷔페 라기보다 페밀리 월드뷔페라고 해야겠네요.. 종류와 규모가 보통이 아니니깐요..^^ 가격대비 토다이는 너무 비싼 느낌이 있어서.... 한동안 뷔페를 거르던 중.. 울 형님께서 같이 저녁먹으러 뷔페에 가자고 했답니다..^^ 좋은 뷔페가 있다고..+_+ 예전에 내가 살던 노량진에서 멀지않은 곳이라고 해서 가봤는데, 정말 가까웠습니다. 보라매역지나 농심을 지나서 대림동 대림성모병원 근처에 있더라구요. 일단 그렇게 형님과 마눌님을 데리고 씨푸드오션 대림점에 갔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