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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맛있고 가볍게(?) 먹기좋은 과일샐러드 [포도, 토마토, 무화과, 복숭아] 올리브오일 발사믹식초 드레싱 추천 한동안 계절과일이라고 이것저것 사서 먹고 남은 과일을 냉장고에서 발견했다. 대형마트에서 과일을 사다보니 양이 많아서 항상 조금씩 조금씩 남아버렸다. 싹~ 모아 아침으로 과일샐러드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포도, 방울토마토, 무화과, 복숭아.. 사과도 있었는데, 얘는 상태가 좋아서 나중에 먹기로 하고 위의 4가지 과일로 과일샐러드로 만들어 먹기로 결정~! 과일들을 깨끗하게 씻어주고 먹기좋게 잘라 예쁘게 담아 주었다. 좀 더 큰 접시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있는데로 우선 담고, 최애 소스~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키즈 올리브오일과 깔라마이오 발사믹식초만 위에 살짝 뿌려준다. 끝~ 뭐 더 넣지않아도 깔끔하고 신선하게 맛있는 샐러드가 완성되었다. 시중에 파는 드레싱 소스들도 마트에서 가끔 보곤하지만, 몸이 예민해서인지.. 더보기
오늘 뭐먹지? 든든한 한끼 - 치킨 부리토 만들기 (먹다남은 치킨 활용기) 나는 대형마트(SSG 트레이더스)에서 장을 볼때 배가 너무 고플때면 간편식이나 밀키트를 보이는대로 골라 담는 성격이 있다. 먹는것을 워낙 좋아하긴 하지만 대량으로 판매하는 대형마트의 성격상 3~4가지만 사놓고 집에와 먹으면 고작 1개~2개정도 먹다가 남기고 나머지는 뜯지 않고 냉장고로 들어가기 일쑤이다. 그렇게 사놓고 남은 치킨이 있다. 분명 구매 전에 '엄청 맛있을꺼야..^ㅠ^ 맥주랑 해서 다 먹어야지~~' 라고 생각하다가 닭다리 2개 뜯고 남은 것들... 흐흐... 다른방법으로 맛있게 먹을 방법을 찾다가 남아있던 또띠아를 발견하고 부리토를 만들기로 한다. 간단! 치킨 부리토 레시피 - 재료 - 치킨 날개살(퍽퍽살) 또띠아 4장 밥 피자치즈 갈릭올리브오일 허니머스터드 소스 소금 조금 - 레시피 - 1... 더보기
비오는 날엔 해물(파)전 이지~ 오징어&새우전 만들기 레시피 계속 내리는 비에 날씨도 꿉꿉하고 축~ 쳐지는 요즘이다. 이럴때는 맛있는거 만들어먹고 집에서 영화에 맥주 먹는게 최고라는 생각을 하면서 뒹굴다가 문뜩 떠오른 냉장고에 오징어~! 그래~! 해물파전을 만들어 먹자~!! 냉동실에 전에 감바스 만들어먹고 남은 새우도 있고어서 오징어랑 같이 다져 넣으면 맛있겠다는 생각에 냉장고를 뒤적여본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올라브로 '토마토 감바스 알 아히요' 간단히 만들기(갈릭, 바질, 버섯, '감바스 알 아히요' 처음에는 많이 생소했던 그 단어, 바로 올리브오일과 새우, 마늘로 만들 수 있는 스페인 전통 요리이다. 이때 사용 된 올라브오일에서 더 건강하고 맛있는 오일로 업그레이드 atti1004.tistory.com 새우가 남아있다~ 그리고 전에 시장에서 사왔던 오징어.. 더보기
김치치즈누룽지 볶음밥 만들기 - 딸아이가 알려준 볶음밥 레시피 딸이 자주보는 발명/과학 책에 신기하게 나온 음식 레시피가 있다고 해서 만들어먹고 놀란 레시피. '김치치즈누룽지 볶음밥' 이름 그대로 김치에 치즈가 들어간 누룽지볶음밥이다. 이것을 살짝 업그레이드 한 레시피로 만들어 줬더니 우리가족 완족 최애 볶음밥레시피가 되었다. 신! 김치치즈누룽지 볶음밥의 레시피를 공유할까한다. - 재료 2인분 기준 - 신김치 100g 수제소세지 2개 찬밥 1.5공기 날치알 2스푼 피자치즈 80g 조미김 10장(있으면 맛있지만 집에 없어서 패스했다) 갈릭올라브오일 3스푼 - 레시피 - 1. 신김치는 물에 씻어 물을 짜내고 잘게 다져준다. 2. 수제소세지도 먹기좋게 잘게 다진다. 3. 찬밥은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준다. 4. 다진 김치와 소세지를 올리브오일에 먼저 볶아준다. 5. 적당.. 더보기
복숭아 팥빙수 만들어 먹기 - 더운여름에 딱 어울리는 시원한 먹거리 장마도 지나가고 태풍도 거의 지나간 7월말 여름이다. 1년 중 제일 무더운 시기를 맞이해서 시원한 먹거리 간식 팥빙수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시골에서 직접 따온 블루베리를 다먹고 팥빙수에 넣어먹을 생과일을 생각하다가 전에 마트에서 사놓은 복숭아가 떠올라 복숭아 팥빙수로 만들어 먹기로 결정~! 어떤 호텔에서 판매하는 생과일 빙수(물론 요건 망고빙수)는 가격이 8만 3천원이라는데, 이런 무지막지한 빙수 말고 가성비 좋은 빙수를 간편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자~! - 재료 - 팥빙수 팥 2스푼 복숭아 1개 팥빙수 떡 4스푼 깡통 후르츠칵테일 4스푼 바닐라아이스크림 3스푼 우유 1/2컵 연유 1스푼 미숫가루 2스푼 시리얼 2스푼 얼음 적당량 빙수메이커(얼음갈수있는 기계라면 모든 Ok) 재료가 생각보다 다양하긴하지만.. 더보기
매콤한 오삼불고기 만들기 - 오징어로 해물파전 만들어 먹으려다가 오삼불고기로 메뉴수정 비가 많이 내리는 요즘. 막걸리가 생각나는 날이 많다. 그래서 전에 해물파전이라도 만들어먹을까 오징어를 3마리 사놓았는데, 정신이 없어서 손질만 해놓은 채 냉장고에 넣어 놓고 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리고 엇그제 와이프가 뭐 해먹을게 없는지 냉장고 안을 찾던 중, 오징어를 보며 전에 사놓은 돼지고기와 함께 오삼불고기 만들어 주겠다고 한다. '해물파전도 좋지만 와이프가 해주는 오삼불고기는 못참지~>ㅁ 더보기
코로나19시대 모임엔 홈쿡&홈파티~ 가성비와 안전, 편안함까지! 외식 대신 더치 홈쿡~ 외국에서는 보통 외식보다는 집으로 초대해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홈파티 문화가 발달해 있다. 우리나라는 집들이할 때 정도만 집으로 초대해서 모임을 하는 정도?? 보통은 외식으로 특별한 음식을 즐기거나 밖에서 사람과의 모임을 하곤 한다. 하지만 19년에 코로나가 발생하면서 22년이 된 지금까지, 아니 그보다 더 오랫동안 지속하는 상황에서 외식문화는 많이 변화하게 되었다.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 하기에 공공장소에서의 외식을 꺼리게 되고 밖에서의 모임도 영업시간 단축이라든지, 다양한 이유로 힘들어지는 시기이다. 모임을 중시하는 한국인! 요렇게라도 안전하게 모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싶어 포스팅해본다. 우리 가족은 특별한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보통은 집에서 만들어 먹기 힘든 음식들을 먹기 .. 더보기
간단한 아침식단 메뉴 - 볶음반찬(옛날반찬) 4종 만들기 옛날에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옛날반찬 4종을 만들기로했다. 후라이팬을 최대한 설겆이하지 않을 수 있는 것 먼저, 그래서 옛날소세지 반찬~~먼저~! 소세지를 잘라주고 계란물을 뭍혀 오일두른 팬에 구워주면 끝~ 그리고 남은 계란물에 간을 좀 하고 계란말이 쉽게 끝~ 오일에 파를넣어 파기름 만들고 가지,양파를 볶아 만든 가지볶음~ 백종원 선생님은 항상 파기름을 강조하셨지요... ㅎㅎ 웍질로 불맛을 입혀보려했지만 불이 약해서 의미없이 뒤적여 주는 효과정도만... 마지막 줄줄이비엔나 볶음~ 비엔나소세지를 오일과 케첩을 넣어 볶아주면 끝~ 참 간단하지만 옛 생각을 나게하는 반찬들이다. 물론 나는 학교다닐적 어머니께서 소세지반찬을 해 주셨을 때, 엄청 기뻐했고 가지볶음은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가지볶음이 훨씬 만들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