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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의 이야기

리더의 말그릇 - 비울수록 사람을 더 성장시킨다~!

 

책 초입부터 나를 초 집중 시키게 했다. 

불편한 감정도 무겁지 않게 사용
대화의 목적지와 방향 보여주기
지시가 아닌, 질문을 통해



왜 여전히 의사소통이 힘들까?

나는.. 행간의 의미를 두기 보다
내 감정을, 의사 표현을 매우 정직하게.. 하지만.. 직설적인 편이다.

그랬어야 했다.
학교에서의 친구들과의 대화보다 학교 선생님들과, 병원 의사선생님들과의 대화가 주를 이뤘고
그 대화는 늘 내 상태를 매우 정확하기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야 일이 내 통증들이 빨리 해결됐기에.. 
그렇게 학창시절 나의 의사소통의 습관들은 직장 생활에서도 이어졌다.
대표님께 상대의 의미를 객관적으로 정확히 전달해야 했기에 그 습관은 더욱 깊어졌다. 
내가 근무할 당시만 해도 지금의 신세계인 ai,  챗gpt가 전무했던 시기였기에 
나의 미약한 영어 실력이 상당히 쓰임이 있었다. 내 의사소통 습관과 함께.

 

올라브의 대표로 있는 지금은.. 그 정확함, 직설적인 전달  방식은 때로는 오해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것을 알고나서 부터는 더욱 고민과 질문으로 머리가 복잡했고
그래서일까 책 제목을 보자마자 내 눈에 띄었다. 


질문보다는 대답에 익숙했고
대화의 목적, 방향은 생각을 해보질 않았다. 내 생각이 들어가면 안되었기에...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서는 내 의견을 배제해야 했었다. 
불편한 감정은 처음부터 그 무게, 정도를 상대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애썼다. 
내 대화 방식은 그랬었다. 


모든게... 내 통증을 잘 전달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래야...빨리 해결되고 통증에서 빨리 벗어나야 내 시간이 생기니까... 



" 불편한 감정도 무겁지 않게 사용
대화의 목적지와 방향 보여주기
지시가 아닌, 질문을 통해"


이제는 변화하고 성장해야 한다.
더욱 성숙해져야 한다. 
어느덧 13년차!



올라브 런칭 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아띠네 솔직 블로그 입니다. * 
All Love for Nature OLAVE www.olave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