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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의 이야기

유아기땐 키즈카페, 어린이땐 챔피언1250~ 챔피언1250 방문기&꿀팁 가정에 아이가 있다면 크면서 하는 걱정이 있다. 공부는 뒤쳐지지 않는지에 대한 걱정이 제일 크긴하겠지만, 아띠의 딸아이는 그냥 건강하게 올바르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어떻게 노는지도 궁금하지만, 요즘이 어떤시대인가.? 내가 어릴적과 다르게 잘 놀수 있는 곳이 동네, 아파트 말고도 많이 있다. 3살부터 8살까지정도는 키즈카페라는 간단한 장난감과 놀이시설이 있는 곳에 자주 다녔는데, 11살로 훌쩍 커버린 우리딸은 이제 시시해서 키즈카페 얘기도 안한다.(어릴때는 그렇게 가자고 졸랐었다.) 지금은 어린이에 맞춘 초대형 놀이터가 동네 여기저기 보이기 때문이다. 그중 한곳, 챔피언1250(고양 스타필드점)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 고양 스타필드 챔피언1250 이용 꿀팁 - 어울리.. 더보기
즐거운 눈사람 만들기~ 눈오리는 덤 몇일 전, 많은 눈이 내리고 치워놓은 눈이 아직까지 녹지않았다. 딸아이는 그렇게 보이는 눈이 마냥 좋다. (세차해야하는 아빠입장에서는 이만큼 귀찮고 힘든것도 없겠지만...) 오늘 아무래도 날씨가 풀려 눈이 다 녹을것 같은 느낌에 딸아이가 눈싸움하기, 눈사람만들기... 등등 얘기하며 놀기를 원한다. ㅎㅎ 이럴때 좋은 아빠 코스프레를 해야하지 않겠는가..ㅎㅎ 눈싸움은 좀 그렇고.. 눈사람을 같이 만들기로 했다. 전에 사놓았던 눈오리 뭉치는 장난감으로 눈오리도 뭉쳐보는데 잘 뭉쳐진다. 처음 내린 눈으로는 잘 뭉쳐지지않아 속상해했는데, 살짝 녹기 전의 눈은 집게를 잡기만 하면 만들어져 너무 신났다.ㅎ 같이 눈사람만들기 위해 뭉치는데, 장갑이 없어 손이 시렵지만, 즐거워하는 딸아이를 보니 눈사람 하나는 만들어야겠.. 더보기
화이자 백신 3차 부스터 샷 맞았습니다. 1차, 2차 화이자 백신을 맞고 부스터 샷은 의미없을것 같아서 잠잠해질 때가지 안맞아야겠다 생각했다. 하지만 국가에서 하라는건 꼬박꼬박 잘하는 모범시민이다보니 3차 부스터샷을 맞아야한다는 뉴스에 아무생각없이 예약을 한다. 전에는 1차, 2차 전국민이 맞을 백신이 부족하다는 얘기에 3차 맞으면 주사가 부족하겠다 싶었지만 뭐, 지금은 넘쳐나서 기한 지난 주사를 폐기할 정도라고 하니, 약이 부족한게 아니라는 판단. 전에도 주사맞고서 3~4일은 나른함과 피곤, 팔 부음 으로 고생했지만 맞지않으면 외출도 못하는 실정으로 바뀌었으니, 편의를 위해서 맞는게 맞다고 판단한다. 병원에는 주사맞고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마스크를 잘 쓰고다니는 동네이다보니, 병원 진료보다 코로나 진료가 더 많은 요즘이다. 주사맞고 다음날.. 더보기
SIM 복제 조심하라는 뉴스보고 비번 설정하다 망함 - puk코드 실패.. 6번남았다 평소에 잘 안보는 뉴스를 왜 그때 봤는지 지금도 후회하는 중이다. 저녁에 밥을 먹으며 7뉴스를 시청했는데, 갑자기 휴대폰 SIM을 복제하는 수단으로 돈을 빼간다며 유심카드에 비밀번호 를 걸수 있다며 친절하게 알려줬다. 설정에서 유심설정에 비번 설정에 어쩌고... 따라해보니 PIN번호를 입력하라고 나오네..? 아.. 비밀번호!! (윈도우도 켤때 PIN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 처럼, 비밀번호 만들어야지..) 쓱쓱쓱~~~ 입력해 놓고 보니 또 입력하라고 나온다.. 비번 확인 하는거구나.. 같은번호 쓱쓱쓱~~~ 다시 또 누르라고 나오는 문구... 잉? 유심이라 철저하구나~~ 같은번호 입력..... .... .. . 그렇게 휴대폰은 먹통이 되었다. 세상 짜증나는 순간. 멀쩡하게 잘 쓰는 폰이 난리가 났다.. 재부.. 더보기
원흥 도래울 횟집 '더회' - 내돈내산 네이버 지도 더.회 map.naver.com 최근 우리동네에 작은 횟집이 하나 생겼다. 맘스터치와 롯데마트 사이, 작은 커피숍이었던 자리에 횟집이 생긴 것. 이름은 'THE 회' 상호 그대로 횟집이다. 마트를 보거나 딸아이 학원을 보내면서 가끔 차를 세워놓고 있는 복잡한 곳. 매장내를 보면 항상 사람이 줄서있고 붐벼있다. 매번 맛있나보다, 신선한가보다... 하면서 지나쳤는데, 몇일 전, 처가집에 갈때 다같이 먹을 맛있는 것을 생각하다가 모듬회 중으로 포장해 갔었는데, 신선하고 고소한 회맛에 몇 점 맛만 보고 왔었다. 오늘도 근처를 지나가게 되어 작은것으로 한 접시 포장해와서 가족과 오붓하게 먹기로!!!^^ 이번에는 모듬회(연어,우럭) 작은거로 시켜주고, 추가로 전복회, 멍개 회, 동태탕거리까지 다양하게 .. 더보기
[해결] 컴퓨터가 부팅되지 않고 비프음이 아닌 '틱, 틱~' 소리가 나요 멀쩡하게 잘 사용하던 컴퓨터가 갑자기 부팅이 되지않는다. 컴퓨터는 왠만하면 고쳐쓰고 업그레이드 하며 99% 해결했다고 자부하는 나인데.... 다른 컴퓨터의 그래픽카드 접촉불량을 해결해보겠다고 쓰던 컴퓨터의 그래픽카드를 빼서 교체해보며 교쳐서 뿌듯하고 있던 찰나 멀쩡하게 사용중이던 컴퓨터가 켜지지 않는 것이다. 전원을 넣으면 본체 내에 LED 불, 팬이 다 잘돌아가는데, 모니터만 나오지 않는다. 키보드 NumLock를 눌러봐도 불도 들어오고, 뭐가문제지..? 차근차근 살펴보기로 했다. 우선 제일 의심이 가는 그래픽카드. 액션을 취한게 그래픽카드라서 당연히 그래픽카드가 불안하게 연결되었나보다 생각했지만 1시간을 씨름하며 연결하고 떼고 해도 안된다. 간혹 연결되서 부팅이되었다가 다시 켜보니 안되고.., 그래서.. 더보기
나에게 다이어리란..? 나는 메모광이다! 기록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그 기록지들을 매일 랜덤으로 다시 보고 또 보고 그 곳에 새로운 생각들을 더하고 그렇게 매일 다른 색상으로 매일 다른 아이디어들이 더해지다보니 한 해에 사용하는 다이어리 양이 한 권으로는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무엇보다... 학창시절 마음껏 원 없이 공부하지 못한 "한"이 더욱 더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여전히... 체력이 이겨내지 못해 자주 열이 나고 진통제에 의지를 할 때가 많지만 그래도 그 민낯이 자주 드러나지 않게 제어가 잘 되는 편이고 무엇보다 내가 하고 싶은.. 내 의지대로 살 수 있는 삶에 큰 만족을 한다. 그래서... 조금 더 욕심이 생긴다! 이제는 그 의지를... 좀 더 질적으로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 의지를 담아 오늘 또 메모를 .. 더보기
염증 예방! 아침공복 올리브오일 1스푼 + 작두콩차 마시기 미세먼지가 많은 겨울철 날씨. 평소에는 기침도 많이 하지않고 잘 지내다가 겨울만 되면 한 두달간 마른 기침을 자주한다. 병원에 가서 항생제와 기침억제약을 처방받는것도 그때 뿐이다. 의사선생님 왈 '목에 염증이 심각하네요. 조금만 더 지속되면 기관지염에서 폐렴으로 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선천적으로 목이 약하거니 생각하다가도 너무 심각한 기침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라 원인을 찾아본다. 겨울이라 춥고 건조해서? 겨울철 중국발 미세먼지로인해? 선천적으로 목이 약해서? 커피를 많이 마셔서? 목에 무리가 갈 수 있을 정도로 말을 많이해서? 선천적인 비염으로? 맥주를 좋아해서? 대략 내 경우 요정도로 추측이 된다. 결론적으로는 모두 맞다고 판단! 춥고 건조한 겨울이다보니 코와 목이 자주 마르게 되고, 미세먼지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