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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메이필드 호텔 조식 (캐슬테라스 뷔페) 이용후기 - 도심 속 자연과 휴식, 수영을 즐길 수 있는 5성급 호텔 투숙기 (내돈내산)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메이필드 호텔은 전에도 한번 투숙했던 가성비 갑 호텔이다. 딸아이가 어렸을 때, 휴식 겸 가까운 곳에 위치한 터라 이용했었는데, 딸이 커서 수영에 좋아하게 되면서 수영장 괜찮은 호텔을 검색해보니 메이필드 호텔이 평이 좋았기에 1박 투숙하기로 했다. 모든 호텔이 그렇듯 주말은 비싸고 평일이 가격이 준수한 편. 이번 6월 5일 월요일은 6월 6일 현충일로 학교에서 자율적 휴무로 쉰다고 하니 일요일에서 월요일 1박으로 호텔 비교사이트에서 나름(?) 괜찮은 가격에 예약 할 수 있었다. 그렇게 아침부터 부랴부랴 준비하고 메이필드로 출발했다. 집에서 20분 정도 거리의 호텔이라 피곤없이 도착했다. 김포공항이 근처에 있어서 비행기가 자주 날아다닌다. 메이필드 호텔에 들어가면 서울 도시라고.. 더보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방문기 - 도심 속 디자인 힐링공간 디자인을 주업으로 하는 디자이너에겐 창작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다는 것은 참으로 고통이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모든 직종이 그렇긴 하겠지만, 새로운 디자인이 고플때, 다른 사람이 만든 디자인 제품들을 보면서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 그래서 박람회, 전시회에서 많은 영감을 얻곤 한다. 이번에 새로운 카달로그와 리플렛, 패키지를 제작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이디어에 목마르고 새로운 영감을 갈망하다가 동대문에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가 생각이 나 주말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였다. 몇 일 전에도 디자이인적인 조언을 위해 종로 방산시장을 들렀었는데, 가까운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갈 생각을 왜 못했는지..ㅜㅜ 디자인에 목말라 그렇게 방문을 했다. 원래 DDP는 동대문 운동장이었다. .. 더보기
서울호텔뷔페 - 여의도 63빌딩 파빌리온 뷔페 내돈내산 이용후기 뷔페를 좋아해서 1년에 한번 뷔페 2인 이용권이 나오는 카드로 몇 일 전 바우처 예약했다. 할로윈데이 주말은 예약이 다 차서 금요일 저녁 2부시간으로 7시 30분 입장~! 여유있게 도착하니 사람들이 줄을 쭉 서 있다. 우리 가족도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중~ 역시 먹으러 가는 길은 기다려도 좋다~ 중간에 광고POP에 이용요금과 영업시간이 나오는데 금액이 조금 더 오른 것 같다. 일반 성인은 11만원,13만원으로 동일한 듯 한데, 초등학생은 전에 6만원으로 입장했는데 6만5천원으로 5000원 오른 듯...쩝.... 이전 뷔페 이용후기 그래도 우리 딸은 65,000원어치 이상 먹을 수 있으니 괜찮다 생각하며 입장한다. 들어가자마자 제일 좋아하는 메뉴인 버섯 앙쿠르트 먼저 들고온 와이프~ 좋은 선택이다.... 더보기
서울호텔뷔페 -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뷔페 (브래서리) 평일 조식 내돈내산 이용후기 - 서론 -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무역센터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강남 차막힘과 주차의 압박을 심히 받던 어느날,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숙박을 하면 교통혼잡에서 벗어날 수 있지않을까?' 라고 생각하며 숙박가격, 조식 등을 알아보다가 문뜩 떠오른 해답~! '숙박은 비싸니 패스하고, 새벽에 일찍 전시장으로 출발해서 주차를 미리하면 둘다 해결 될 것이다.' 라는 결론을 내렸다. 새벽에 전시장에 들어갈 수 없는 노릇이고, 대신 인터컨티넨탈 뷔페 '브래서리'에서 조식을 든든하게 먹어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하자라며 굿 아이디어에 뿌듯했다. 그렇게 다음날 새벽. 평소 일어나기 힘든 새벽시간에 일어나 바로 나갈준비를 하며 '브래서리'로 향한 우리가족. 역시나 차가 없이 뻥~ 뚫린 강변북로를 달리며 흐뭇해했다. 전 .. 더보기
THE HYUNDAI SEOUL - 여의도 '더현대 서울' 오픈 탐방기 지난 2월 26일, 여의도에 '더현대 서울'이라는 백화점이 새롭게 오픈하였습니다. 현대백화점에서 새롭게 오픈한 백화점인데 프리미엄의 느낌으로 The를 붙여 '여기는 정말 새롭다'라는 느낌을 주는 백화점으로 이슈화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정말 어려운 시기에 큰 백화점의 오픈은 좀 다양한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힘든 시기에도 이렇게 호황을 보이는 곳이다', '경쟁력이 있는 백화점이다' 라는 힘을 보여주고 싶었던게 아닐까하는 아띠피셜...^^; 우선 일단락하고 더현대서울의 오픈일을 알고 가게된건 아니었고요, 영등포에 타임스퀘어 교보문고에 책을 볼 일이있어 갔다가 주변지인에게 듣게되어 거기서 밥이라도 먹을까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오후시간이라 차가 좀 막히겠지 생각했는데, 영등포에서 여의도 보통 .. 더보기
코로나19 시대에 집에서 즐기기 - 보드게임 부루마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올라감에 따라 외출도 외식도 나들이도 눈치 보이는 요즘, TV보며 뭐 할만한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1년 전, 딸래미의 두뇌개발을 위해 사놓은 보드게임 부루마블이 생각이 나서 꺼내봅니다. 먼지가 살짝 앉아 휴지로 닦아내며 오랜만에 재밌게 할 수 있지않을까 걱정했는데, 걱정과 다르게 딸래미와 아띠는 신이나서 몇시간씩 붙잡고 몰입하게 되었답니다.^^; 구매 초기에는 세팅하지 않고 대충대충 게임에 임하곤 했는데 시간도 많겠다, 딸래미와 세팅도 싸악 해놓고 부루마블을 진행해보니 정말 재미있더랍니다. (나라 구매증서도 동그란 룰렛판에 꼿아놓고 보니 정말 그럴싸하네요.ㅎㅎ) 딸래미는 쉽게 이기겠거니 느긋하게 했었는데, 부동산이 최고라는걸 알았는지 보이는 땅을 닥치는대로 사더니, 딸래미.. 더보기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 뷔페 - 브로드웨이 런치 무제한 코스요리 후기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외식을 못한 아띠's 패밀리입니다.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걸 좋아하다보니 뷔페를 자주 찾게 되는데, 지난 9월달에 아띠's 딸래미의 생일을 뷔페에서 하고싶다는 얘길듣고 찾게 된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 뷔페 '브로드웨이'. 뮤지컬 이름같기도 한 브로드웨이는 켄싱턴 호텔에서 운영하는 호텔뷔페입니다. 하지만 아띠네가 갔을당시에는 코로나가 심각한 상황이었음을 감안하여 고객이 직접 음식을 가져와 먹는게 아닌 서빙을 직원분들께서 직접 해주시고 코스요리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바뀌어 운영중이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람들과 많이 마주칠수 밖에 없는 뷔페를 코스요리처럼 운영하고 맛있게 먹은 요리가 있다면 더달라고 요청하면 무제한으로 더 먹을 수 있게끔 운영했거든.. 더보기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 투숙기 #2 - Ambassador Hotel 전날 아띠어린이와 수영장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결과장충동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풀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일어나보니 아침 7시~!앗! 앰배서더 호텔의 더 킹스 프리미엄 뷔페 조식 시간이 6시 30분에서 10시 까지인데!조금 늦었네요. 후딱 준비하고 1층 로비층으로 내려갔답니다.조금 늦었다고 사람도 많고, 북적부적합니다.ㅎㅎ 호텔 조식중에서 그래도 나름 괜찮은 곳으로 평이 자자한 장충동 앰배서더 풀만 호텔~^^ 예전에 잠실 롯데호텔 라세느나, 신라호텔 뷔페, 여의도 콘레드 제스트 뷔페 등 다양한 곳에가보고 먹어봤습니다만.아무래도 조식이니,,^^ 음식도 다르고 비교 대상은 아니겠지요?^^ 조식메뉴치고는 참 다양한 종류가 있었습니다.과일들은 신선해서 좋아보였구요. 신선한 과일을 휴롬으로 바로 내려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