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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루

아토피에...?! - 이젠 환절기에도 가렵지 않아요 나는.. 한창 좋은 나이에 여러 통증에 참 많이도 힘들어했었다. 그 근본은 장폐색에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장내 독소는 온 몸으로 퍼져 각종 염증질환을 유발한다고.. 아래 내몸사용설명서를 촬영할 당시 알게 되었다. 이전까지는 원인도 모른채 지금처럼 환절기가 되면 나도 모르게 긴장을 한다. 아...가려운 시기가 왔구나.. 온 몸에 벌레가 기어가듯 가려워 미치겠고 그 가려움을 달래보려 때려도 보고 긁어도 보고 참아도 보고.. 그 과정에서 피를 보고 온 몸은 열감으로 몸은 더 예민해졌다. 그렇게 악순환은 늘 반복되고 그 패턴을 깨 보려고 나름 노력을 하고 방법을 찾아봤지만 그 때 뿐이었다. 그냥.. 덜... 조금 나아지는 차선책을 어떤 걸 선택할지.. 밤새 내내 긁어대는 나로 인하여 남편은 자다가.. 더보기
건강하게 미숫가루 맛있게 만들어 먹는 방법 - 미숫가루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추가요~ 배는 고픈데 귀찮은 아침. 뭐 먹지 고민될 때 가끔 생각나는 음료가 있다. 바로 미숫가루다~ 다양한 곡물들을 곱게 갈고 빻아 물이나 우유에 섞어 고소하게 마셔주면 건강하고 든든하게 한끼가 해결되는 우리나라 전통음료이다. 건강생각해서 미숫가루를 그냥 물에타서 먹기도 하는데, 달달한 맛이 생명인 미숫가루는 꿀을 1~2숟가락 정도 섞어서 먹으면 맛있다. 나는 거기에 한단계 더 나아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스푼정도 넣어서 먹는데, 항염, 항산화 물질인 올레오칸탈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을 챙기기 더욱 좋다. 보통 아침 공복에 1스푼 먹거나 과일주스, 토마토주스로 많이 활용해서 먹긴하는데, 일부러 만들어먹으려고 하면 잘 안먹게 되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꿀꺽꿀꺽' 마실 수 있는 것을 만들때면 나는 꼭 .. 더보기
매콤한 오삼불고기 만들기 - 오징어로 해물파전 만들어 먹으려다가 오삼불고기로 메뉴수정 비가 많이 내리는 요즘. 막걸리가 생각나는 날이 많다. 그래서 전에 해물파전이라도 만들어먹을까 오징어를 3마리 사놓았는데, 정신이 없어서 손질만 해놓은 채 냉장고에 넣어 놓고 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리고 엇그제 와이프가 뭐 해먹을게 없는지 냉장고 안을 찾던 중, 오징어를 보며 전에 사놓은 돼지고기와 함께 오삼불고기 만들어 주겠다고 한다. '해물파전도 좋지만 와이프가 해주는 오삼불고기는 못참지~>ㅁ 더보기
이마트 트레이더스 함박스테이크 리테일 고기 맛있게 구워먹기 우리동네 스타필드에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코스트코처럼 다양한 것들을 대량으로 판매한다. 그중 전에 사놓고 냉동실에 놓았던 함박스테이크(햄버거 스테이크)를 맛있게 구워먹어보기로 했다. 리테일로 판매하기에 8개정도 들어있었던 기억이 있다. 전에 있는거 다먹고 두개 남은 것! 전에 TV에서 백종원 아저씨가 스테이크 굽는것에 대해 얘기한걸 기억한다. 스테이크는 올리브오일을 팬에 많이 두르고 쎈불로 겉이 탄다는 느낌으로 구워주라고..ㅎㅎ 비싼 소고기라 탈까봐 약한불로 전에 살살 구웠었는데, 그러면 고기 속에 있는 육즙이 밖으로 빠져나와 퍽퍽하고 맛없는 소고기를 먹게 된다는 것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래서 스테이크를 구울때는 올리브오일을 반컵정도 부워주고 오일이 달궈졌다 싶을때 훅~! 넣고 촥~! 하는 튀겨진다는 .. 더보기
밥 맛있게 짓는 법 1. 서론 시부모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이다. 밥 지을 때 올리브오일 조금 넣어봐라 하셔서 그 이후로 지금까지 습관적으로, 9살 딸아이조차도 꼭 따라하는 방법이다. 2. 본론 맛있다!!! 밥솥 설거지하기도 좋고 무엇보다 밥이 찰지고 신경 안써도 참 맛있게 잘 된다. 전기 밥솥이 알아서 해주니 큰 차이가 있겠는가.. 하고 별 생각없이 알려주시는 방법이 또 궁금해서 바로 해보는 성격이라.. 그 때가 언제였는지.. 한결같이 잊지 않고 해오고 있다. 참 맛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취사 누르기 전 '올리브오일 1~2스푼 넣고 취사 누르기' 3. 결론 소화가 참 잘 된다. 과학적 증거..? 잘 모르겠다. 신경 안써도 밥 맛있게 잘 되고 소화 잘 된다. 위염으로, 온 몸이 예민해서 뭘 먹든 뭘 하든, 미세먼지 있는 날.. 더보기
아띠의 스페인여행 이야기 #4 - 스페인에서의 셋째날 - 스페인-포르투갈 국경지역 (Valverde del Fresno, Cáceres) 1. 서론 코로나 비상으로 인해 회사 출퇴근 외에 아무 데도 가지 않고 있는 착한 아띠입니다. 집에서 컴퓨터 사진 정리나 해야겠다 싶어 이것저것 찾아보는 중에 예전에 포스팅하고 멈춘 스페인 사진을 발견하고서,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나름 감회가 새롭네요.^^;) 2. 도시가 아닌 한적한 시골마을 Cáceres 공항 근처 허름한 호텔에서 투숙하고 아띠의 목적지를 향해 발길을 옮겼습니다. 가려고 한 곳은 포르투갈 국경 옆에 위치한 ‘까세레스’ 차를 렌트해서 다니면 좋았겠지만, 외국은 어찌될지 몰라서 겁이 많은 아띠는 스페인의 KTX 같은 고속열차 ‘renfe’를 타고 지인과 ‘Plansencia(플라센시아)'역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3시간 거리… 많이 멀어요…ㅠㅠ 그래도.. 더보기
It's Crispy(잇츠 크리스피)의 맛있고 건강한 빵 길거리에 많고 많은 빵집들중에 맛과 건강을 생각한 빵집은 몇곳이나 될까요?다양한 체인사업을 하면서 늘어나는 빵집들은 고객의 선호와 맛은 따라갈지언정 정작 건강까지 생각하는 곳은 몇곳 안되리라 생각되죠. 그 몇안되는 빵집 중 한곳 잇츠크리스피 (It's Crispy)라는 을지로 빵집을 소개할까합니다.^^ 울 마눌님이 빵을 너무나도 사랑하는데, 오늘 을지로 이츠크리스피에 갔다가 사온 빵들이지요.^^ 미니케잌과 바게뜨 빵 슈크림 빵 등 다양한 빵을 사가지고 왔네요..^^;단연 눈에 띄는것이 발효종 바게트~ 이곳에서 만드는 빵은 트랜스지방을 사용하지않고 천연발효종으로, 좋은 재료를 사용해 오랜 숙성시간과 사장님만의 노하우로 건강한 빵을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빵 외에도 이곳에서는 아침에는 신선한 샐러드, 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