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함박스테이크 리테일 고기 맛있게 구워먹기

우리동네 스타필드에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코스트코처럼 다양한 것들을 대량으로 판매한다.
그중 전에 사놓고 냉동실에 놓았던 함박스테이크(햄버거 스테이크)를 맛있게 구워먹어보기로 했다.

리테일로 판매하기에 8개정도 들어있었던 기억이 있다. 전에 있는거 다먹고 두개 남은 것!

전에 TV에서 백종원 아저씨가 스테이크 굽는것에 대해 얘기한걸 기억한다.
스테이크는 올리브오일을 팬에 많이 두르고 쎈불로 겉이 탄다는 느낌으로 구워주라고..ㅎㅎ

 

비싼 소고기라 탈까봐 약한불로 전에 살살 구웠었는데, 그러면 고기 속에 있는 육즙이 밖으로 빠져나와 퍽퍽하고 맛없는 소고기를 먹게 된다는 것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래서 스테이크를 구울때는 올리브오일을 반컵정도 부워주고 오일이 달궈졌다 싶을때 훅~! 넣고 촥~! 하는 튀겨진다는 느낌으로 굽는다.ㅎㅎ

 

적당히 겉이 익었다 싶으면 뒤집어서 똑같이 튀겨주고, 그다음에는 올리브오일을 살살 스테이크 고기 위에 부워주면 퍽퍽하지않고 부드럽고 육즙이 살아있는 고기를 즐길수 있다.

 

나는 스테이크 고기를 구울 땐 바질 올라브를 애용한다.
평상시에는 갈릭으로 모든요리에 활용하지만, 양식요리, 파스타나 알리오올리오, 스테이크를 구워줄 땐 역시 바질이 신의 한수가 되기 때문.

바질잎을 다져 바질페스토도 만들어보고 다양한 양식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서 바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선호하는 편.

 

팬에 기름넣고 달궈진 상태에 무슨 깡인지 맨손으로 고기를 올려보다 화들짝 놀란다.. 기름이 손에 튀어서 뜨거운데 말이다..흐흐..ㅋㅋ

 

그래도 잘 바질올라브에 잘익은 스테이크~ 거기에 소금, 후추, 파슬리 약간으로 맛있는 스테이크가 완성된다.
(요리 스킬 다 필요없다.. 요리는 장비빨~! 소스빨인 것이다..ㅎㅎ)

양상추 바닥에 토핑하고 스테이크 하나 올려 발사믹까지 뿌려주면 스테이크 전문점은 가지 않아도 된다.

 

 

 

트레이더스 함박스테이크, 가격도 나쁘지않은데 시판되는 스테이크처럼 맛나게 먹을 때.
바질 올라브오일 추천이다~

 

 

 

바질 비에이루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2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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