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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맛집 탐방기 19탄 - 대림동 씨푸드오션(Seafood Ocean)




저는 뷔페를 좋아한답니다. 특히~! 해산물이 많은 씨푸드뷔페 말이지요.^*^

국내에서, 해외를 넘나들면서 괜찮다고 하는 씨푸드 뷔페는 보노보노(BonoBono)가 있을 테구요. 전에 가봤었던 토다이(Todai)도 있을거같네요. - 토다이는 씨푸드 뷔페 라기보다 페밀리 월드뷔페라고 해야겠네요.. 종류와 규모가 보통이 아니니깐요..^^

가격대비 토다이는 너무 비싼 느낌이 있어서.... 한동안 뷔페를 거르던 중..

울 형님께서 같이 저녁먹으러 뷔페에 가자고 했답니다..^^

좋은 뷔페가 있다고..+_+

예전에 내가 살던 노량진에서 멀지않은 곳이라고 해서 가봤는데, 정말 가까웠습니다.

보라매역지나 농심을 지나서 대림동 대림성모병원 근처에 있더라구요.

일단 그렇게 형님과 마눌님을 데리고 씨푸드오션 대림점에 갔습니다...

음.. 분위기도 괜찮고, 건물이 단독건물인지라, 찾기도 쉬울거같네요.^^

들어가서 테이블 안내받고 들어간 곳은 깔끔하고 분위기 있어보이는 와인바를 방불케 했답니다.

밤이라서 그랬을까요? 조명빨이 장난아니더라구요..^^ 맛집찾아 데이트 하실경우 분위기로 일단 먹어주겠지요?ㅎㅎㅎ



일단 메뉴판을 보니, 올레~~~ 엄청난 메뉴들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하지만, 뷔페에 왔으면 뷔페를 먹는게 이치~! 맛있는 메뉴를 뒤로한채 뷔페로 결정~

나와서 돌아보니 정말 먹음직한 음식들이 많이 있네요.. 전에 신촌에서 보노보노M에 간적이 있었는데, 회전문 뷔페라는 이름이 아까울정도로 별로였었거든요.(씨푸드 뷔페에서 회를 안먹고 나왔다면 믿겠나요?ㅡ,.ㅡ;; 회에서 비린내도 나고.... 에휴... 좋은날 찾은 뷔페였는데, 영 별로라 사진도 안찍고 맛집 탐방기에서도 빠지게 되었지요..)



암튼~! 신촌의 그곳에 비해 대림점 씨푸드 오션은 정말 괜찮았습니다. 일단 뷔페 메뉴도 상당히 많았고, 제 입맛에 맛는 음식들이 많았거든요.^^;

일본 라멘도 만들어줬는데, 그렇게 맛있는 일본라멘은 처음먹어봤습니다.



(일본 라멘전문점 '멘무샤'라는 곳에서 먹은 라면 맛과 비슷하다고 해야할까요?>ㅠ<)

회도 신선하고, 많은 종류가 있어서 맛있는 저녁식사가 되었답니다.^^



디저트로는 만들어먹는 빼빼로~>ㅁ< 분수대에서 올라오는 초코시럽에 막대과자를 푹~ 집어넣어 먹는 수제 빼빼로~^*^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정말 강추합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요.6^*^



화장실도 지나가다 찍었는데... 깔끔하네요.ㅎㅎ

약도는 아래에 첨부했어요~~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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