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 3분이면 조리되는 햇당면] 특별하고 맛있는 레시피 두가지~!

저는 면요리를 정말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저를 임신하셨을 때 어머니께서 냉면, 라면, 칼국수, 막국수 등... 여러 면요리를 입덧으로 드셨겠어요.ㅎㅎ

이런 제가 좋아하는 또 한가지~! 잡채~~>ㅁ<
다른 면들과는 달리 요리해 먹기 힘들어서 그렇지 잡채도 정말 좋아한답니다.^*^
이런 저의 마음을 알아서였을까? 아이프로슈머의 백설 3분이면 조리되는 햇당면 체험단에 당첨되는 일이~!!!! 우오오~>ㅠ<
백설 햇당면 한봉당 20인분 그것도 4봉이나 나왔으니...80인분..ㅋㅎㅎㅎ



먹고싶은 마음에 뭘 먼저 만들어먹을까 즐거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던 중~

오잉?

이거 시중에 판매되는 당면과 뭔가 다릅니다...
세련되졌다고 해야할까요? 그제서야 구석구석 살펴보는 아띠입니다..ㅎㅎ

타 당면과 비교하지 마라~! "백설 3분이면 조리되는 햇당면"만의 특징과 장점~!

1. 3분이면 조리 OK~! 물에 불리거나 5~10분 삶을 필요없이 끓는 물에 딱 3분이면 맛있는 당면이 완성~



2. 100% 전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방부제, 색소, 화학조미료 등 가미되지 않은 전분으로 이루어져 안심해도 된답니다.

3. 자른 당면이라 요리하기 쉽습니다. 기존의 당면은 꾸역꾸역 접어서 넣은게 보통이잖아요?^^ 백설 햇당면은 꺼내쓰기 편하고, 먹기에도 좋답니다.



4. 지퍼백이라 보관이 용이합니다. 지퍼백으로 열었다가 깔끔하게 닫아 오래 담아두고 먹어도 청결해요~




이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맛있는 당면 레시피, "뚝배기 소불갈비", "돼지껍데기 당면 볶음"

아~~~ 설명이 길었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맛난 당면 레시피를 만들어야겠군요..

첫번째, "뚝배기 소불갈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보통 음식점에 가보면 "뚝배기 불고기"라는 메뉴가 있긴 하지요..
요거 변형이라고 해야할까요?
집에 소갈비가 있어서 불고기 대신 소갈비를 넣어 만든것이랍니다.^^;

음식 재료로는 소갈비, 백설 햇당면, 시중에 판매하는 돼지불고기 양념, 설탕, 간장, 다진 마늘, 다진 파, 깨 정도 필요하겠네요.
돼지불고기 양념 말고 직접 만들어도 되는데, 집에 양념이 있어서... 사용했답니다.^^

우선 오래걸리는 소갈비를 뚝배기에 물과 함께 넣고 끓여줍니다. 물은 많지않게 한컵정도 부어주시면 되구요,



돼지불고기 양념은 많이 넣으면 질척거리고 깔끔한 맛이 나지않기때문에 많이 안넣고 설탕과 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됩니다.
어느정도 끓다보면 고기거품이 올라오는데 이것들은 제거해주면 깔끔한 맛이 배가되지요..^^ 요기에 다진 마늘을 넣어줍니다.

그럼 이제 소갈비가 끓는 동안 당면을 만들겁니다. 끓는물에 햇당면을 먹고싶은 만큼~!^^ 넣어주시고요 딱 3분간 삶아줍니다.




저는 혹시나하는 마음에 5분을 넘겨 끓였더니 당면이 조금 불더라고요..(요놈의 의심병..ㅠㅠ)
그리고 삶아진 당면이 늘어붙고 불지 않도록 찬물로 헹궈주시면 됩니다.



소갈비탕(?)이 적당하게 끓었나요? 그럼 여기에 당면을 넣고 간이 베이도록 살짝 더 끓여주면 완성~
아~! 위에 파랑 깨등 고명을 얹어줘야되겠군요.^^




어때요? 먹음직스럽나요?










그럼 두번째 레시피~^0^ㅎㅎㅎ



고개를 절레절레 하실 분도 있겠지만, "돼지껍데기 당명 볶음"을 만들어 볼까합니다.
돼지껍데기 쫀득쫀득한게 정말 맛있지요.ㅎ 못드시는 분들은 돼지껍데기 대신 곱창이나, 순대를 넣어서 만드셔도 됩니다.
저는 다행히도 돼지껍데기를 아~~주 좋아합니다.^0^(냉장고 안에 돼지껍데기를 먹다남은게 있어서.. 저는 요걸 이용해볼까합니다.ㅎㅎ)

우선 돼지껍데기는 물에 잘 삶아서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이 돼지껍데기를 후라이팬에 물과 물엿(또는 올리고당) 설탕, 고추장, 간장, 고추가루, 다진마늘, 양파, 파 등을 넣고 볶아줍니다~



그럼 돼지껍데기 볶음은 완성됐네요.. 여기에 당면을 넣고 볶아주시면 맛있는 돼지껍데기 당면 볶음이 완성입니다.





보기보다 맛이 좋답니다...^ㅠ^

이번 추석에는 오리지날 잡채를 만들었었는데 사진을 못찍어놨네요... 정신없이 명절음식을 만들다보니..ㅠㅠ

3분만 조리해도 되는 햇당면 덕분에 명절음식을 만드는 시간도 단축시키고 맛있는 잡채를 먹게되어 정말 좋았어요.6^^

이렇게 먹고도 아직 두봉이 더 남았군요...

시간 나면 다른 요리도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햇당면 뒤에 친절하게도 요리법이 나와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