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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맛집 탐방기 35탄 - 부페파크] 일산 뷔페파크 && 일산 맛집 && 고양동 맛집

 

모처럼 휴일이고 해서 아띠부부는 기분전환겸 맛집을 찾았습니다~
식탐이 있는지라.. 한 가지 메뉴가 성이 안차는 저희 부부라 부페를 찾았지요~

킨텍스(KINTEX) 전시장 관람 후 인근 맛집을 찾는 중 "부페파크"가 있더라구요~
바로 고고 했습니다 *^^*
신랑의 말만 굳게 믿은 체 말이죠...(신랑이 가격을 다운시켜 알려줬거든요.. 켁! 가격보고 깜짝 놀랐답니다.ㅠ.ㅠ)


 
 

예전에 엄마랑 갔던 기억에, 또 맛있었던 그 기억에 기쁜 마음으로 찾았습니다.
하지만, 라세느를 알아서였을까요..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가격이 저가도 아닌 뷔페인데..
음식이 전체적으로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맘껏 느끼고 왔습니다. ㅠ.ㅠ
불과 3~4년 전만해도 저에게는 너무나도 맛있던 곳으로 기억에 자리잡았었는데...
제 입맛이 까탈스러워 졌는지...
아님, 이 식당의 음식이 정말 바뀐것인지..





제가 젤로 좋아하는 탕수육도 속상했고,
연어도 싱싱함이 덜하고..
음식 종류가 많아 보는 즐거움은 컸지만..





전시장을 몇 시간이나 돌아다녀야 했던 저희 부부..
지친 마음에 기분 업!! 시킬려고 찾았건만..
속상한 맘을 머금고 결제를 하고 왔습니다.

저희 부부 2인 식사비 \70,400 나왔습니다. (주말)
삼성 코엑스 내에 토다이(TODAY), 씨푸드 오션, 보노보노등 이런 곳이 부페파크보다 더 낫지 않나.. 하는 지극히 아띠만의 생각입니다.






여기까지, 35번째 아띠천사의 맛집? 탐방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