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맥도날드를 사랑합니다.~>ㅁ<
특히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의 큰길쪽에 있는 맥도날드는 제가 맛집 탐방기로 올릴정도로 햄버거, 감자튀김이 맛있는데요..
이번에는 제가 즐겨먹는 해쉬브라운 (맥모닝의 셋트메뉴로 감자튀김 대신 나오는거죠~^^)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ㅎㅎ
해쉬브라운~~~ 그 따끈따끈할 때 바삭하고 담백함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겠지요.^^
주요 재료 : 씨알 굵은 감자 몇 개(먹을수 있는 양만큼.^^), 채강판, 올리브오일, 소금 약간, 후추약간
(기호에따라 바질등 향신료도 좋을듯합니다..저는 안넣었어요.)
요거면 끝입니다~재료가 정말 간단하죠?
하지만 제일 힘든 과정이 남아있습니다... 바로 채강판 감자를 얇게 썰어내는건데요.. 칼로 얇게 썰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게 잘 안되는 분들에게, 채강판으로 얇은 채로 만들어 내면 되겠습니다.
(그냥 강판으로 갈어버리면 감자전이 되겠군요..ㅎㅎ)
그렇게 강판에 간 감자에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하고 감자에서 나오는 물기를 짜서 버립니다.
그리고나서 후라이펜에 올리브오일을 적당히 두르고 중불에 적당한 크기로 숟가락으로 떠서 지져내면 되는것이지요..
지질 때 해쉬브라운의 가장자리가 노랗게 색이 변하면 전체적으로 익은거니까, 그때 뒤집어 주시면 되겠구요..
딱 한번만 뒤집으면 됩니다. 뒤집고나서 꾹꾹 눌러주시면 맥도날드만큼 더욱더 바삭한 해쉬브라운을 만드실수 있답니다.
(해쉬브라운을 만들면서 느낀건데, 기름을 정말 많이 먹는것같아요... 기름을 조금넣으면 감자볶음 같아지니까.. 아낌없이 넣어줍니다.ㅎㅎ)
이렇게 완성한 해쉬브라운입니다~~>ㅁ<
맛은 그야말로 끝내주고요..^^ 밖에서 만들어 파는것과 냉동 해쉬브라운과는 차원이 다른 맛입니다.ㅎㅎ
기호에따라 캐찹등 찍어 먹어도 좋겠네요.^^
Ps. 따뜻할때 빨리 먹어야 해쉬브라운의 참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가능한 빨리 먹는게 좋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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