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정말이지 부대찌개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데이트도 부대찌개를 파는 곳에서 할 정도였답니다.
제가 소개해드렸던 의정부 부대찌개 골목의 "오뎅식당" !! 그 맛 그대로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은 마음에..
오늘 용기내서 도전해 보았습니다.
갑작스레 맘 먹은 요리여서, 재료도 그냥 집에 있는 것으로 하다보니 조금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칼칼하면서도 매콤한 부대찌개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용기내서 한 번 해보세요 ^-^
재료: 묵은지(배추 2/3), 양념(고추장 1T, 고춧가로 1T, 간장 1T, 다진마늘 1T), 떡 조금, 양파 1/2, 멸치, 다시다, 햄, 청양고추 1개
1. 냄비에 물을 3/2를 채워서 멸치 넣고 같이 끓이다가 다시다를 살짝 담궜다 꺼내주세요.
2. 끓는 물에 묵은지, 양념, 떡을 넣고 10분정도 센 불에 끓이세요.
3. 양파, 청양고추, 햄을 추가로 넣고 김치가 푹 익을때 까지 중간 불에 끓여주세요.
끝~~~
1. 냄비에 물을 3/2를 채워서 멸치 넣고 같이 끓이다가 다시다를 살짝 담궜다 꺼내주세요.
2. 끓는 물에 묵은지, 양념, 떡을 넣고 10분정도 센 불에 끓이세요.
3. 양파, 청양고추, 햄을 추가로 넣고 김치가 푹 익을때 까지 중간 불에 끓여주세요.
끝~~~
휴대폰으로 촬영한 컷이라 좀 아쉽네요.. 하지만 맛은 좋았답니다 ^--^
추가로, 양념에 돼지고기 가는 것을 같이 섞어서 넣어도 맛있을 것 같구요,
2번에 호박, 콩나물, 버섯 등 기호에 따라 좋아하시는 재료 추가하시면 좋을 듯 하구요~
3번에 라면, 만두를 넣으면 더더욱 맛있을 거에요~
더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원하시면, 고추장, 고춧가루, 청양고추 양을 조절하시면 되실 것 같아요~
2번에 호박, 콩나물, 버섯 등 기호에 따라 좋아하시는 재료 추가하시면 좋을 듯 하구요~
3번에 라면, 만두를 넣으면 더더욱 맛있을 거에요~
더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원하시면, 고추장, 고춧가루, 청양고추 양을 조절하시면 되실 것 같아요~
저처럼 집에 있는 재료 가지고도 얼큰하고 칼칼한 부대찌개 만들 수 있답니다~~
도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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