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이라는 운동기계를 아시나요?
보기엔 야구공만한 놀이기구처럼 보이는데, 운동기구랍니다.
정식 명칭 'Power Ball Neon Blue' 두꺼운 요요처럼 생겼지요?ㅎㅎ
구성품으로는 파란 파워볼 본체와, 빨간 실오라기 두개..
실은 잃어버린지 오래로군요..
실로 속에있는 바퀴를 돌려주면서 손목을 속의 바퀴가 굴러가는 흐르는 방향대로 움직여주면 점점 빨라지는... 그러면서 파워볼이 무거워지는(ㅇㅅㅇ;;) 원리랍니다.
그걸 들고 돌리는게 운동인게지요..ㅎㅎ
(옆에 회사동료 일하는게 얼핏 찍혔지만 모른척해주십사..ㅎ)
첨엔 '에이 이거 장난감아냐? 라고 생각했지만, 제대로 돌리면 쬐끄만 공의 체감 무게가 20Kg도 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게 가는한건가..ㄷㄷㄷ
초기의 파워볼은 오로지 운동만을 위해 만들어졌고, 다음 만들어진 버전으로 지금 보시는 이 네온블루, 그리고 다음 모델도 나왔는데, 메탈이라고 합니다... 오오...메탈이라... 포스작렬할것같은...
암튼 이걸 사용한지도 어언~ 2년이 다되어가는군요... 실없이 손으로도 돌려서 사용하는... 저는..ㅎㅎ
사무실에서 시간날때마다 운동하기 딱 좋은 운동기구입니다. 돌아가는 속도에 맞춰 파란 불이 자가발전되어 비춰지는데,.. 솔직히... 너무 튀는군요.ㅎㅎ
RPM이랑 측정 액정이 있어 기록세우는 재미도 있습니다.ㅎㅎ 운동시간을 알려주기도 하지요^-^
근데, 자주 운동해주지 않아 아직 팔뚝과 손목이....그대로라는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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