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제조사의 이사님과 함께 박람회 참가하게 되었다. 5년만인가..? 딸이 유치원때였던 것 같은데 6학년이기에.. 6년만인지도
오랜만의 만남은 늘 설레게 하고 많은 경험을, 배움을 준다.
지난주 킨텍스 국제식품대전 Seoul Food Show를 4일간 참가하게 됐다.
오전에는 박람회를 참가하며, 박람회를 마친 후에는 이사님과의 저녁식사를, 이후에는 사무실에서 업무를 마감하고 하루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나에게 영어란...
4일간의 일정을 통해 지금껏 열심히 살아오면서 내가 이 일을 하고 싶었고 그렇게 달려왔던 걸어왔던 길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었다. 영어를 이유없이 동경했고 그래서 이 체력으로 한국에서 최선을 다해 습득했다. 4일간 스페인 국가관에 머무르면서 주변에 온통 스페인어와 영어를 내내 들으면서 오랜만에 느꼈다. 20대에 한창 해외 출장을 다니면서 사장님 옆에서 통역해가며 업무하며 그 일이 참 좋았었는데.. 그 좋아하는 일을 지금도 하고 있어서 참 좋다. 입천장이 헐고 까지고 했지만 오랜만에 실컷 영어를 듣고 말하는 내 모습이 너무 나도 좋았다.
그 좋아하는 영어를 더 많이 할 수 있는 일을 계속 찾아나가고 싶다!
지금의 내 건강 상태는...?
상상도 못할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주의 스케줄을 떠올려보면 아니 다시 상기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하루 하루 잘 지냈고 잘 마무리했다. 전혀 쉼 없이 점심 저녁 시간 조차도 업무의 연속이었기에 끊임없는 질문과 여러 안건들을 처리하며 하루하루 너무나 타이트한 스케줄에 아무리 영어를 좋아해도 머리로 생각 많이 해야 하는 언어를 끊임없이 사용해야 하기에 내 체력이 어떻게 감당했나 싶다. 내가 스스로 수면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는 날이 온 것처럼 업무 스케줄을 아니 정신없이 바쁜 스케줄 또한 소화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무엇보다 금요일 박람회 마친 후 건강검진을 미리 예약해놓았기에 수면 내시경까지... 검진 이후 오늘에서야 정신이 맑게 돌아온 것 같았지만, 주말을 어떻게 보냈는지 기억이 왔다갔다 했지만.. 그래도 하루 하루 꾸역꾸역이 아닌 해내는 내 자신을 보게 되어 너무 좋다!
올라브오일의 장점 중 하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특히 올라브오일의 장점을 알게 된 것 중 하나는 바로..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각번호 1번?!"이라고 말하고 싶다.
닭이 어떤 환경에서 자라고 달걀을 낳는지에 따른 기준을 세워 달걀에 번호를 매기듯 올리브오일에는 여러 지표가 있지만 닭에 해당하는 올리브 열매 나무에 대한 지표 레포트는 없다.
단지 수령 정도...? 촘촘히 빼곡하게 심어진 빼곡한 닭장에서 자라는 닭이 아닌 나무 사이의 일정하지 않은 여유로운 간격과 사람이 직접 물을 주고 길러주는 방식이 아닌 자연에 의해 올리브 열매를 수확한다. 자연이 주는 그대로를 욕심내지 않고 열매를 얻기에 수확량은 적을 수밖에 없지만 기본에 충실하기에 뿌리가 튼튼한 나무처럼 자연이 선사한 열매는 맛과 영양소 유지력이 매우 높을수 밖에 없다. 그래서 난 지금껏 유통기한, 소비기한, early harvest, 항공 운송을 강조해본 적이 없다. 다 같은 맥락인 듯 하다.
어느 한 부분에 욕심이 들어가면 그 또한 유익한 방법, 해결 방안이 될 수는 있지만 늘 아프면서 늘 통증에 시달리면서 늘 바랬던 하나가 있다. 약 없이 인위적인 방법이 아닌 평범한 삶이 간절했다. 평범한 삶 속에 내 스스로 발전시키면서 내는 욕심은 나를 더욱 성장시켰다.
그 본질적인 면은 어느 분야든 통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지금의 올라브오일이 참 좋다! 나와 같은 생각과 같은 길을 걷고자 하기에.. 욕심이 아닌 성장에 집중을 하기에! 몸이 너무 예민해서 아픈지 아파서 예민한지는 모르겠지만.. 그 한없이 예민한 감각 덕분에 난각번호 개념을 몰라도 올라브오일의 맛과 품질은 내 몸을 참 기분좋게 해준다. 알고보면 참 레포트도 많고 수상도 많이 받았지만... 다른 전문가들이 인정하기 이전에 나는 내 몸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기분 좋게 해주는 그런 제품이 좋다! 결론은 올라브오일은 난각번호 1번이다! :)
www.olav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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