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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아침 공복에 올리브오일 먼저? 물 먼저?

많이 문의 주시는 내용 중 하나이다.

아침 공복에 물 먼저? 올리브오일 먼저?

단연 "물 먼저"이다.

아침 공복에 물 한잔이 건강에 너무 좋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데 왜 좋은지? 이유를 구체적으로 떠올리지 못하다 우연히 전문가의 설명을 듣게 됐다.

이유는 '숙면 중 체내에 쌓인 독소 배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아침 공복에 물을 마시는 습관은 너무 좋다고 했다.

 

 

막연했던 물 먼저가 확실해지면서

더더욱 아침에 눈을 뜨면 물 양치 후 물 한컵 이후 올리브오일을 1스푼 마신다.

나의 아침 루틴이다.

아침 밥을 꼭 챙겨먹어야 생활이 가능하기에

물양치?(가글링)를 한 이후

따뜻하면 더 없이 좋지만 가급적 차갑지 않은 물을 마신다.

이후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오렌지 올리브오일 / 커피 올리브오일 / 레몬 올리브오일 / 오리지날 등 

기분 좋은 고민을 하면서 섭취한다.

그리고 또 하나,

커피에 오일을 타서 같이 마신다!

 

매일 마시는 커피 습관 + 올리브오일 섭취로 꾸준히 몸에 익힌 습관에 하나를 더 해 주었다.

커피 맛을 더욱 고소하게 해주고

무엇보다 목 넘길 때 따끔함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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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20대에는 통증들로 하루 하루 버티기 바빴다.

30대에는 내 인생의 또 다른 꿈을 꾸게 되었고 그렇게 첫 발을 내딛었다. 무지했고 그래서 용감했다. 그리고 성실했다.

어느덧 40대 

지난 10년간의 여러 경험들..

그리고 나에게 맞는 운동, 공부를 해가면서 나한테도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체력이 생겼고 하나씩 이뤄갈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 그렇게 조금씩 뛰어 보려 한다. 

그리고 50대

10년간의 나의 노력으로 더욱 더 건강해진 체력으로 원없이 하고 싶은 것들을 해보고 싶다. 

메이크업도 예쁘게

하이힐도 신어보고 싶고

열심히 일한 후에 놀러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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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메이크업을 하면 피로감에 눈을 제대로 못 뜨고...알러지 증상도 살짝 비춘다.

하이힐은 엄두도 못 내서 정장에 그럴싸한 운동화를 신고 다닌다.

열심히 성실히 일하고 난 후엔 체력이 바닥나서 놀러를 가본 기억이 언제인지... 

업무상 휴가지를 찾게 되면 그걸로 만족하고 감사한다.

 

지금의 방법대로 하지만 더욱 현명하게! 

나 자신, 우리 가족 그리고 올라브 

성장하고 싶다. 

학창시절에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내 소중한 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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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커피는... 밤에는 금물인 것 같다.^^;;

 

* 올라브 런칭 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아띠네 솔직 블로그 입니다 *

All Love for Nature OLAVE www.olave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