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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공복에 먹기 좋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의 기준 - 깔끔하게 정리해줄께


1. 올리브오일은 엑스트라버진오일, 버진오일, 퓨어오일 로 구분하여 만들게 됩니다.
그중 공복에 드시거나 생으로 드시기에 적합한 올리브오일은 산도 낮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입니다.

우선은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산도(산폐율, Acidity) 0.8% 미만의 가열하지 않고 짜낸 올리브오일을 지칭하는데요.
산도가 높으면 산폐가 많이 진행된 오일이라고 쉽게 보시면 되는데요, 산폐된다고 말하는것은 쉽게 예를 들어, 사과 껍질을 벗겨내고 공기와 오래 접하게되면 누렇게 변하면서 맛과 향, 영양성분이 파괴되고 변질 된다는 것을 말해요.

즉, 올리브열매를 수확하고 오일로 담는 시간과 짜내는 방식에 따라서 신선함, 영양가가 다르다는거죠.
그래서 산도수치가 낮은 올리브오일을 아침에 공복으로 먹어줘야 효과를 볼 수 있고, 건강을 챙기기에 좋습니다.
국내에 유통되고있는 수입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중 평균 0.2%정도의 산도를 가지고 있고, 최저산도(0.08%)를 자랑하는 올리브오일도 있습니다.

**산도의 수치는 해마다 갱신이 되는 토익점수 같은 것 입니다. 해마다 좋은 점수를 받는 오일이 좋은 오일이겠죠.^^**

​물론 산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품질이 좋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로 가격은 아무래도 조금 나가요..^^
그래도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산도가 표기된 건강한 올리브오일을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2. 그외에도 좋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선택하기에 좋은 지표가 되는것이 세계 대회에서 얼마나 많은 상을 받고 인증을 받았는지가 중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유럽권 및 올리브오일 종주국에서 해마다 신선하고 건강한 올리브오일을 가지고 경쟁을 하며 맛을 평가받는 대회가 엄청 많습니다. 많은 대회에서 얼마나 많은 상과 인증을 받았는지 그것도 좋은 지표가 될거예요.


3. 올레오칸탈 성분도 중요한 지표입니다. 올레오칸탈은 항암, 항염 성분으로 목 넘김이 매콤, 따끔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수상 실적과 레포트를 통해 검증받은 지표이기에 1,2번이 중요하다고 얘기드리고 싶어요.^^


4. 우리나라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않은 지표로서 산도 수치 만큼 중요한 수치가 있습니다.
과산화물(Peroxidos) ,자외선흡수량(Absorcion UV), 왁스(Waxes) 라는 지표도 외국에서는 중요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현재 국내에서는 한 브랜드만 표기하고 있습니다.(올라X코X아)​


5.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짜는 방식을 냉추출방식(Cold Extracion)​으로 짜내야 산폐율이 낮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6. 번외지만 유럽권 올리브오일은 농장과 밀을 같이 운영하지 않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예로들면 '벼농사를 지으며 방앗간을 같이 운영하는 곳에서 더욱 빠르게 탈곡하여 신선하고 좋은 햅쌀을 수확할 수 있는것' 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농장만 운영하고 밀이 없는 곳은 오일 탱크로리의 상태라던지, 병입까지의 시간이 농장+밀을 같이 운영하는 곳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7. 올리브열매의 품종도 중요합니다. 수확 후 산폐가 쉽게 되지 않는 열매가 좋은 품종 입니다. 이는 맛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말이 길어졌습니다.


결론적으로 공복으로 드시기 좋은 제품은..... 지표(낮은산도, 레포트, 인증, 세계대회수상)와 신서한 과일, 채소맛이 나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이 좋습니다.

 

 

단일품종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올라브코리아

세계품질의 100% 만자니야 단일품종 산도0.08%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올라브코리아입니다.

www.olavekorea.com

 

* 올라브 런칭 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아띠네 솔직 블로그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