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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미라클모닝 13일째 - 새벽 집안 청소하기

오늘로 미라클모닝 실천 13일째 되었습니다~
주말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에 일어나 뭔가 한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뜻깊은 무언가를 해야지 생각해보다가 오늘은 지금까지 미라클모닝한다고 소홀히 했던 집안일을 좀 해볼까 합니다.

만약 혼자 살고 혼자서 생활하는 삶이라면 '나'라는 주체가 제일 소중하겠지만,
가족의 가장이고, 마눌님, 딸래미와 함께 하는 가족공동체로 생활 하고 있는 아띠 이기에,
아띠만의 자기계발도 중요하지만, 마눌님과 딸래미의 자기계발의 시간도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아무튼~
제일 지저분한 아띠의 책상과 쓰레기정리등 할 수 있는 일을 해보자 생각했습니다~ㅎㅎ

아... 정말 난잡한 제 방 책상위네요...쓰잘데기없는거 버려주고, 제자리 찾도록 정리하고..

 

쓰레기도.. 음.. 많지는 않지만, 버리러 내려갔다 올라오는것도 귀찮은 일입니다.
재활용쓰레기 1번, 음식물쓰레기 1번, 안입는옷 1번...
3번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집안일은 참 귀찮은일들 많다고 생각하는 아띠입니다.ㅎㅎ

정리된 책상....
많이 깨끗한 느낌은... 들지않지만, 그래도 뭔가 한 것 같습니다.ㅎ
(아직 지저분한 느낌도 들고...ㅠㅠ)

쓰레기버리면서 냉장고, 냉동실 정리도 약간 하면서 치워내고....
시간 참 빠르게 흐릅니다.

티나는게 많이 없는 집안일들이지만 시간은 1시간 정도 흘렀네요. 허허...

맛있는 아침까지 채려놓고 하루를 시작해보는 아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