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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avekorea

맛있는 무화과 샐러드, 레몬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로 맛있게 건강챙기기 8월에서 10월. 무화과가 제철인 시기가 찾아왔다~! 항암성분이 많이 함유 된 과일의 귀족 무화과. 달달하면서 묵직하고 아작아작 깨같은 씨앗이 톡톡 터지는 맛있는 식감의 무화과~ 집에있는 레몬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로 맛있게 만들어 보기로 했다. 무화과 손질은 그냥 반 뚝~! 잘라 동글동글한 숟가락으로 살짝 떠주면 껍질과 쉽게 분리되어 먹기 편하고 손질도 쉽다. 전에는 그냥 무화과를 손질하고 씨앗이 들어있는 속살부분에 발사믹만 또르르 담아 한 입에 간편하게 먹는 법을 올렸었지만, 이번에는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 무화과 맛있게 먹는 법 매일 매일 내가 가까이 하는 음식으로 내 몸의 변화가 얼마나 크게 영향을 미치는 지 잘 알기에 가급적이면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려고 한다. 내 생.. 더보기
공복에 먹기 좋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의 기준 - 깔끔하게 정리해줄께 1. 올리브오일은 엑스트라버진오일, 버진오일, 퓨어오일 로 구분하여 만들게 됩니다. 그중 공복에 드시거나 생으로 드시기에 적합한 올리브오일은 산도 낮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입니다. 우선은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산도(산폐율, Acidity) 0.8% 미만의 가열하지 않고 짜낸 올리브오일을 지칭하는데요. 산도가 높으면 산폐가 많이 진행된 오일이라고 쉽게 보시면 되는데요, 산폐된다고 말하는것은 쉽게 예를 들어, 사과 껍질을 벗겨내고 공기와 오래 접하게되면 누렇게 변하면서 맛과 향, 영양성분이 파괴되고 변질 된다는 것을 말해요. 즉, 올리브열매를 수확하고 오일로 담는 시간과 짜내는 방식에 따라서 신선함, 영양가가 다르다는거죠. 그래서 산도수치가 낮은 올리브오일을 아침에 공복으로 먹어줘야 효과를 .. 더보기
염증 예방! 아침공복 올리브오일 1스푼 + 작두콩차 마시기 미세먼지가 많은 겨울철 날씨. 평소에는 기침도 많이 하지않고 잘 지내다가 겨울만 되면 한 두달간 마른 기침을 자주한다. 병원에 가서 항생제와 기침억제약을 처방받는것도 그때 뿐이다. 의사선생님 왈 '목에 염증이 심각하네요. 조금만 더 지속되면 기관지염에서 폐렴으로 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선천적으로 목이 약하거니 생각하다가도 너무 심각한 기침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라 원인을 찾아본다. 겨울이라 춥고 건조해서? 겨울철 중국발 미세먼지로인해? 선천적으로 목이 약해서? 커피를 많이 마셔서? 목에 무리가 갈 수 있을 정도로 말을 많이해서? 선천적인 비염으로? 맥주를 좋아해서? 대략 내 경우 요정도로 추측이 된다. 결론적으로는 모두 맞다고 판단! 춥고 건조한 겨울이다보니 코와 목이 자주 마르게 되고, 미세먼지가.. 더보기
간단한(?) 아침식단 메뉴 - 빠네스프 만들기 오늘은 모처럼 특별한걸 만들어 먹어보고 싶었다.. 스프가 먹고싶다는 아내에게 멋드러진 스프요리를 만들어보자~~^^ 요리이름은...음.. 그냥 식빵s'프 라고 했다.ㅎㅎ 평소보다 1시간 일찍, 4시에 기상. 베이스로 식빵을 만들어야하니 발효시간이 좀 걸리는걸 감안하고 일어났다. 식빵은 자주 만들어봐서 레시피대로 계량하고 다 때려넣어 반죽~^^ 그리고 발효~ 모양만들고 발효~~ 발효를 기다리는 시간이 참 길고 지루하지만 기다리는 만큼 맛있는게 만들어지겠지? 라고 생각해본다. 햄버거 번으로 만들어볼까 고민하다가 늘 만들었던 식빵모양으로~~^^ 굽는데 30분 기다리니 맛있는 식빵이 완성됐다. 구워지는 동안 스프를 만들었다. 간편하게 시중에 파는 스프에 양송이버섯 하나 잘라 넣어주고 후추, 파슬리를 뿌려 완성~~.. 더보기
올리브오일을 알게 된 후 내 몸의 변화가 찾아왔다. 학창 시절을 돌이켜보면 늘 통증으로 하루 하루 괴로워했던 기억들 뿐이다. 친구들과의 추억보다 병원의 간호사 언니들과 더 친하게 지냈고, 통증이 없는 나에게 허락 된 시간들은 무조건 소중히 사용해야 했다. 조금 덜 아프면 조금 쉬운 과목을 끝내고, 통증이 없으면 심화공부를 했고, 통증이 심한 날에는 나에게 휴식을 주는 날이였는데, 원치 않게 휴식을 주는 날이 대부분이었다. 매일 처방된 약을 먹어야 했거나, 그렇지 않은 유일한 날에는 보약, 한약, 몸에 좋다는 온갖 것을 먹어야만 했다. 그래도 늘 몸무게는 40kg 초반대... 작은 키를 감안해도 마른 체형으로, 한 눈에 약해보이는 그런 모습으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우연한 기회? 아니, 너무나도 영어를 좋아했고 나름의 노력으로 갈고 닦은 솜씨를 실제로 사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