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51번째를 찾게 된 아띠의 맛집 탐방기..!
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곳은 우리 부부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바로 "돈까스" 음식점이다~
주말을 이용해서 강원도 일대를 돌아다녔다.
계곡물 근처에서 텐트도 치고, 시원함도 느끼며 모처럼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강원도에 도착하기 전 갑자기 뱃속의 아기의 입맛은 오로지 "돈까스"로 향했고,
신랑은 눈을 부릅뜨고 무작정 찾기 시작해서 알게된 곳이었다.
바로 옆 허브농장도 있고, 차도 사람들도 꽤 북적되는 곳이어서 의심없이 들어가게 되었다.
약간의 어설픔이 있긴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인지.. 테이블을 정리할 여유조차 허락치 않은 곳..
우리부부는 "왕돈까스(\10,000), 어묵우동+돈까스(\9,500)"를 시켰다.
경양식처럼 스프에 밥도 따로 세팅해주시는 센스~
그릇이며 테이블이며.. 일반 분식점 같은 느낌이었지만..
음식맛은 너무 끝내줬다!!
무엇보다 돈까스의 고기 결들이 살아있는...
갖 구워낸, 아니 튀겨낸 돈까스임을 증명이나 하듯 가운데 젓가락이 콕 찍힌 자국까지..
입에 살살 녹았다.
소스 또한 달콤하니 내 입맛에 딱 맛았다~ 살짝 도니도니 돈까스 소스맛과 유사한 느낌이~~ ㅎㅎ
너무나 맛있게 먹은 돈까스!!
먹고나서도 하루 종일 내 머릿속을 맴돌았다.
도저히 못참고, 일부러 집에 가는 길에 돈까스 집으로 들러서 또 한번 같은 메뉴를 먹고야 말았다.
연속 이 틀을 찾게된 곳!!
두 번째 방문 시는 식사시간을 피해서 였는지~
훨씩 깔끔한 분위기에~~
돈까스 양도 정말 "왕"으로~~ 푸짐했다!! (솔직히 첫날은 이게 왕인가 싶은... )
이번에도 허겁지겁 너무 맛있게 먹느라 사진 한 장이 없다~ ㅠ.ㅠ
다음을 기약하며~~
대신 명함으로... 아쉬운 맘을 대체하려 한다...^^;;;
이상 아띠천사의 51번째 너무나 맛있는 행운돈가스랜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V
주소: 경기 양평군 양평읍 210-37
전화번호: 031-773-9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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