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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의 이야기

[건강유지비결 && 건강하게 사는법] 건강한 삶을 사는 방법 && 2009년 영화 위대한 침묵 && 건강하게 사는법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레터"를 보내준다.
여러 건강관련 유익한 정보가 많아 찾아서 읽어보곤 한다.
그 중 '스테레스와 화(火)를 내려놓는 '위대한 침묵'이 눈에 띄었다.
누구나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화.. 이를 어떻게 내려놓지? 위대한 침묵은 무슨 의미지? 라는 의구심에 바로 클릭~
http://blog.daum.net/nhicblog/1242

저자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 상트피에르 샤르트뢰즈에 자리하고 있는 그랑드 샤르트뢰즈(Grande Chartreuse) 수도원을 방문해 경험한 이야기들을 적어내려갔다. 이 수도원 생활을 그대로 촬영한 영화가 바로 '위대한 침묵'이다.

이 수사들의 일상을 통해 건강한 삶의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1. 소식(小食)하기
2. 규칙적인 움직임
3. 세상의 번민을 정면으로 마주하기

1,2번은 늘 접하던 말들이다. 하지만 3번은 그 동안 지니고 있었던 많은 스트레스에 대한 답을 주는 듯 했다.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은 없다고 그것을 이겨내고 놓아버리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한다.
늘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해왔던 나이기에..
'천일의 약속' 드라마에서 여주인공 서현은 북받치는 감정을 달래고자 명상을 한다.
명상을 함으로써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할 수도 있고 스트레스를 내려놓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배우 김정태는 어머님 말씀대로 매일 3번씩 절을 했다고 한다.
"절"을 통해 김정태는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저절로 깨우치지 않았을까 한다.

화를 많이 내면 간을 손상시키는 영향을 준다고 한다.
속에 담고 있으면 좋지 않다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속상하고 화가 나면 그것을 그대로 표현해버리곤 하는 나..
나이를 한살 한살 더 먹을수록 자기 주장을 더 강하게 표현하는 사람으로 어느새 변해 있었다.
그것이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생각에서일지도..

각박하고 치열한 경쟁사회에 살다보니 내것을 챙겨야 했고, 하나라도 더 가져야 했고,
이런 욕심들이 나를 더 조급한 사람으로 바꾸게 했는지도 모르겠다.
짧은 내용의 글이었지만 많은 것을 시사하고 생각하게 했다.
문화일보 장재선 기자님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조금씩이라도 화를 다스리도록 노력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