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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의 이야기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독후감]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줄거리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를 읽고 나서..


책 제목: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    자: 로버트 기요사키
막연히 부자가 되고싶은 마음에.. 또한 베스트 셀러인 책의 명성 때문에 읽게 되었다.
1권을 읽고 주저없이 2권을 선물로 받으려할 만큼 이 두 권의 책을 소장하고 싶었다.

이 책에서는 끊임없이 자신의 일 "경영"을 하라고 강조한다.
직업의 분류의 4사분면 중에 오른쪽 사분면(사업가, 투자가)에 속하라고 하고 있다.
봉급생활자 (Employee) / 사업가 (Business Owner)
자영업 또는 전문직(Self-Employed) / 투자가 (Investor)

이 책은 나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하게 하였고, 또한 많은 의구심을 갖게 하였다.
지금까지 통역사라는 목표를 가지고 20대 중반까지 그 목표를 향해 앞만 보면서 달려왔다. 이 꿈을 나름대로 이루고 나니 이제는 다른 목표를 가지려 한다. 목표를 정하면 무서우리만큼 앞만보고 달리는 나.. 그래서인가..학창시절때처럼 단순하게.. 쉽게?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Business Owner..
이 책으로 인하여 '행복떡방'의 사장님은 방송국 PD에서 떡집 경영자로 인생의 길을 바꿨다고 한다.
나의 5년.. 10년 후의 모습이 궁금하다.
늘 자신있게 그려왔던 나인데.. 지금으로서는 막연한 나의 미래에 대해 답답하기도 하고 조급함이 생기기도 하다.
"어린 아이가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것처럼, 처음에는 실수도, 다치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면 누구나 탈 수 있는 것이 자전거다"라고 했다.
다치거나 실수하는 것을 나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만, 조급한 나의 성격탓에 초초해하거나 걱정이 쌓여가지 않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