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드라마 ‘나쁜 남자’에서 톱스타 최혜주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신예 하주희가 “극중에서처럼 나쁜 남자에게 끌리기도 한다”며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밝혔다.
하주희는 최근 월간지 MAXIM과 진행한 7월호 화보촬영 및 인터뷰에서 섹시하고 도발적인 그녀의 매력을 발산했다. 운동으로 단련된 그녀의 복근에 경험 많은 스태프들조차 감탄을 금치 못했고, 촬영장은 금세 뜨겁게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첫인상과 달리 밝고 명랑한 성격의 그녀는 촬영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소울메이트’의 어설픈 작업녀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그녀는 ‘환상의 커플’에서 안나 조(한예슬 분)의 닮은 꼴 역할로 ‘제2의 한예슬’ 타이틀을 얻은 주인공이다. 생일까지 똑같아 주목받은 그녀는 한예슬과의 비교가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물음에 “고마운 일이지만 나 자신으로 인정받고 싶다”며 배우로서의 욕심을 보여줬다.
하주희는 롤모델로 함께 여성 의류 모델을 한 김희선을 꼽았고, 김남길처럼 ‘나쁜 남자’에게 끌리기도 한다며 자신의 연애관을 들려주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극중처럼 스폰서 제안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라는 민감한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들려줬다. 또한 하주희는 “배우로서의 능력으로 인정받고 싶다”며 “기회가 올 때까지 열심히 노력할 뿐”이라고 밝혔다.
7월 중으로 아이폰으로 MAXIM의 모든 컨텐츠를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힌 MAXIM은 때마침 7월호에 ‘아이폰 녀’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가수 ‘김여희’를 렌즈에 담았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더 이상 아이폰녀라는 타이틀에 얽매이지 않고 노래 실력으로만 승부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유연함이 강점인 그녀는 아이폰 4세대의 광고 제의가 들어온다면 “공짜로도 응해줄 용의가 있다”며 아이폰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사과만큼 상큼한 그녀의 사진과 발랄함이 넘치는 인터뷰는 MAXIM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세계적 남성월간지 MAXIM은 한국의 모 업체가 같은 이름으로 잡지를 발행하는 것에 대해, 자사의 상표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 소송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당 업체가 같은 이름으로 월간지를 발행함에 따라, 서점에는 두 개의 맥심이 진열대에 놓인채 판매되고 있어 구매자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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