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처제가 놀러왔습니다.^^;
나름 집들이라서 그냥오기 그랬는지, 뭔가 먹을것을 잔뜩 사왔네요..후훌,,>ㅠ<
그중에 유독 빛이나던 노란색 케이스~
'SWEETY BLVD MACARON&TEA'
라고 씌여있네요... 전 처음에 BVLD를 불가리로 순간 오해했답니다.ㅎㅎ
열어보니, 오왕~~
조그만 과자가 형형색색 가지런하게 자리잡고 있군요..
울 처제, 형부가 단걸 좋아하는걸 알았나...?ㅎㅎㅎ
암튼 케이스를 열었으니, 먹어야지요..^^
색깔별로 맛이 다르다고는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노란색은 레몬맛이 나는게 딱 제입맛이었네요.^^;
(깨진건 먹다가 달다고 손을 놓은 마눌님의 것..ㅇㅅㅇ;;)
먹다보니 좀 많이 달다고 느끼게되는데, 마카롱&티~
말 그대로 차와 함께 먹으라는 거~
그냥 과자먹듯 깨물어먹는 무식한 모습을 보인 아띠군... 이런 실수닷~!
급하게 차를 올린다곤 했는데, 집에있는거라고는 커피뿐... 그나마 다행이라면 믹스커피가 아니라는거..ㅎㅎ
커피만으로 나름 아메리카노 커피맛을 낸다고 만들었는데, 씁씁하군요..ㅎㅎ
그래도 마카롱쿠키랑 같이 먹으니, 와우~~~~ 이런 찰떡궁합을 봤나..ㅇㅅㅇ;;
정말 맛있답니다... 가격은 좀 비싸보이지만,.. 물어볼수가 없었다능....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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