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가격도 착한 던킨건강도넛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자.

몇년전부터 던킨도넛의 매력에 푹~빠진 아띠...

인터넷에서 던킴 15주년 이벤트로 25일에서 30일까지 저렴한 가격의 건강도넛을 만날수 있다는 광고문을 보게되었습니다.

또, 저렴하니까 사먹어야겠다는 생각과함께 김치고로케와 요거트필드는 한번 사먹었었는데요, 우연찮게 던킨과 QPCON과의 제휴 축하 이벤트로 QPCON 쿠폰을 보내주는 행사를 레뷰에서 하더군요..
 
바로 신청~!^*^

얼떨결에 당첨된 쿠폰이 핸드폰으로 들어왔었는데, 핸드폰 인터넷에 접속해서 받아야하는 쿠폰이 저에게는 왜그리 광고같아보였던지..@@;

문자로 날아온 광고같은것이 쿠폰인줄 모르고 생각없이 지우고, 다시 재발급 받았습니다.ㅜㅜ 6000원 쿠폰인데.ㅎㅎ


퇴근길에 집근처 제가 자주 찾는 던킨도너츠로 바로 갔습니다...(노량진역 삼거리에 있는 던킨이지요.^^)

고로케랑, 츄이스티 등등... 6개의 도너츠를 샀지요...(제가 좋아하는 요거트 필드는 다 팔렸네요.ㅜㅜ)

암튼 기분좋게 도넛들을 사고 집에서 부모님과 같이 펼쳐놓고 먹었습니다..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아침에 방금 만든 따끈따끈, 부드러운 맛과는 조금 멀군요.ㅜ_ㅜ

그래도 건강 도넛 6개를 부모님과 나눠먹고나서 부모님 말씀하시길..

'저녁 먹어야하는데, 못먹겠다.. 배불러서..'

부모님 드시기에도 든든하셨나봅니다. 역시 건강 도넛.>ㅁ<

아버지께서는 너무 달고, 느끼한것을 싫어하시기에, 김치고로케와 렌틸콩 카레 고로케를 드렸는데,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는 올리브 츄이스티와 검정콩 올드훼션드를 먹었습니다. 

저녁에 사온거라 좀 시간이 지났지만, 올리브 츄이스티는 여전히 부드러운 맛을 갖고 있네요.^^

검정콩 올드훼션드는 낫또가 들어있어서 몸에 좋은 건강 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는 직장인인 저에게, 먹히지 않는 아침식사보다 이런 건강도넛에 우유한잔으로 건강한 아침을 맞이한다면 두말할 나위 없이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ps. 김치고로케와 렌틸콩 카레 고로케는 꼭 데워드세요... 그래야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