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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의 이야기

IKEA(이케아) 가성비 아이템 - 빈닝에(Vinninge) 이용 후기

집 근처에 이케아가 있어서 오픈 초기에 이런저런 꿀템들 디자인템들 보는 재미에 자주 방문하곤 했다.

그러면서 블랙프라이데이였었나? 엄청 할인하던 아이템중 하나.

빈닝에(Vinninge) 라는 이름의 AA,AAA 충전기를 5~6000원 정도 가격에 구매했었는데, 구매하고 쓸일이 많이 없어서 서랍에 고이 접어 넣어놨었다.
요즘 물가도 많이 오르고 충전기 쓸 일이 거의 없어서 보기 힘든 기기..
다나와에 검색해보니 가격은 더 오른 듯하다.. 원래 저정도 가격인데 내가 싸게 산것 일 수도 있고..ㅎ

그러다가 충전지 충전할 일이생겨서 급하게 찾다가 보게 된 빈닝에..ㅎㅎ
USB를 연결한 후 건전지를 꼿아주면 위에 플라스틱에 흰색 LED가 뜨며 충전이 시작된다.
흰색 LED가 꺼지면 충전이 다되었다는 신호. 그러면 빼주면 된다.

 

 

장점:

  1. 편리성: 가전제품을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가 내장되어 있어, 전원 콘센트를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
  2. 다용도: AA,AAA 두가지 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3. 시각적 매력: 작고 컴팩트한 디자인에 미니멀한 느낌. 나름 괜찮다.
  4. 가격: 실제 가격이 얼마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나는 싸게 잘 샀다.ㅎ

단점:

  1. 충전 속도: 건전지 두개 충전하는게 세월아.. 네월아... 거의 10시간이상 꼽아두어야하는 듯 하다... 그냥 생각 없이 건전지를 꼿아놓고 불이 꺼져있으면 다 되었구나 생각하면 됨...

 

구형 애플키보드에 사용할 건전지 충전하기위해 사용해본 빈닝에의 간단 후기~!
나중에 캠핑도 자주가고 하면서 건전지 쓸 일이 많아지면 빈닝에, 자주 애용할 듯 하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