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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의 이야기

딸아이의 작품세계

코로나로 특별한 재미가 없는 요즘, 재미난게 없을까 찾아보다며 예전 사진을 정리하다 딸아이의 작품 몇 점을 발견했습니다.
항상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하고, 호기심 많고, 장난치는것과 즐거운게 좋은 우리 딸내미..ㅎㅎ

어린 숙녀같은 느낌이 확~ 나지만 얼굴만큼은 개구진 표정이예요..^^
얼굴처럼 항상 즐거움을 찾는 우리 딸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때 그렸던 작품들 한번 올려봅니다.

유치원 때 영어학원에서 할로윈데이를 맞이해서 만들었던것 같네요.. 눈과 입으로 느낌을 표현하며 많은 상상력을 보여줍니다.
센스있게 마녀의 나는 빗자루는 입체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요건 좀 더 커서 그린 것 같은데, 항상 즐겁고 밝은 느낌을 전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동물, 생명체의 눈이 그렇듯 반짝반짝이며 기분좋은 느낌을 표현했어요. 다른작품도..

눈이 해맑은 가족의 모습입니다.^^; 딸아이의 눈에서 보여지는 가족의 모습이 즐겁고 밝아서 이겠죠?^^

딸아이가 직접 만든 피자

바닷가에 갔다와서 그린 그림이었던 것 같네요. 역시 즐거웠던 그림은 한쪽눈이 초롱초롱입니다.>ㅁ<
항상 이런 그림만 그린건 아니고 추상적인것도 많이 그렸네요.

앨리스 슈즈라고 이름 지었네요.. ㅎㅎ

요건 손으로 표현한.... 흠... 학원에서 그린 그림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 추상적이예요..^^;

아마도 조금 더 크게되면 사회의 다양한 경험을 하고, 보고, 듣고, 배우게 되겠지요?
그렇더라고 지금의 행복함, 상상력은 오래오래 갖고 즐거웠으면 하는 부모로써의 바람이 있네요.

딸이 항상 행복하길 바라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