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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미라클모닝 5일째 - 헬스장 집중 상체운동

주말동안 북한산 등산으로 고단했지만 새벽운동을 게을리하면 나태해질것 같아 월요일 아침부터 일찍 일어난 아띠입니다.
(하지만 포스팅은 수요일로 미뤄두는.....ㅜㅜ)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라 힘든 운동이 아닌 일찍일어나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을까 생각하다가, 헬스장에 가보기로 했어요~
동네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운영하는 헬스장이라 편하게 운동할 수 있지만 귀차니즘으로 잘 가지않게되는 곳이지요.
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지않더라도 관리비는 꾸준히 나가는데, 열심히 운동해보기로 하고 ㄱㄱㄱ~

 

아침부터 사람은 많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마스크를 쓰고있는 모습이 방역은 철저하게 관리되어 안심이 되었습니다.

우선 러닝머신으로 워밍업 20분~ 몸좀 달궈주고 운동을 해야 지방도 잘 분해될거라는 아띠피셜..^^

20분을 빠르게 걷고, 뛰고 하는데, 생각보다 금방 숨차오르는게.. 역시 마스크러닝은 부담이 큽니다.ㅠㅠ
러닝머신 후 바로 운동 돌입~!

근력운동을 많이 하지않은 헬린이라서 웃통벗고 보여줄게 없지만, 한 달 뒤 식스팩만들고 '와~!' 하는 함성을 들을수 있길 소망하면서
운동기구 이것저것 세트 무시하고 상체운동기구를 골라 10개, 20개 가능한 횟수만큼 들었다 놨다 해봅니다.

휴... 힘듭니다..ㅠㅠ

짧은 시간동안 운동한거라 몸에 무리없겠다 생각했는데,
운동 후 집에 들어가는길에 재채기 한번에 복근이 찢어지는줄......

아....

아띠는 아직 복근이 없습니다.... 뱃살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꼈습니다.ㅠ

헬스장에서의 마지막 사진은 열심히 운동한 후 굳어진 표정.... 어쩔..+_+

그래도 하루종일 배가 떙기는 고통에 '오늘 운동좀 했구나~' 하고 뿌듯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