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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미라클모닝 이틀째 - 자전거 한강 창릉천 라이딩

미라클모닝 실천 이틀 째 되는날입니다.
걷기만 하면 지루하니까 오늘은 자전거 타면서 행주산성 근처까지 가보기로 했지요.

 

 


처음에는 재밌고 신나게 내달렸는데 10분 20분 지날때마다 점점 느려지는 내 자전거(둥둥이2호)를 발견하게 되네요..
젊을때는 자전거 라이딩으로 전국일주 했던 아띠였는데, 체력이 많이 약해졌나봅니다..ㅠㅜ
영상에 힘들어서 헥헥하는거 보면서 한번 OTL.
그래도 첫날 걸었을 때보다 많은 것을 볼 수 있었고 시원한 바람에 기분은 정말 좋았던것 같네요.

 

새벽이라 아침이슬 내린 풀들을 보니 상쾌한 마음 가득~^^
(장갑을 낀상태였지만 손은 동상걸리는줄....)


1주일 로테이션으로 다양한 운동을 하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치거나 재미없어서 하루 이틀 빠지면 아무 의미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