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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아띠의 다이어트 - 자숙하며 덤덤해지는 이야기


1년도 넘은것같군요.. 몸짱 아띠 보여준다고 운동시작한지 말이에요.


계속 흐지부지하면서 힘들다고, 아침에 일어나가 벅차다고 몇번을 시도하고 멈추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운동했던게 여직 남아있어서인지 몸무게는 70중후반에 머물러있는걸 보면.. 그래도 헛된 노력은 아니었나봅니다.


이번 2017년 여름이 오기전에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몸 만들기를 해볼까합니다.


'아띠가 또 허세부리며 몇일이나 가나보자'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죠?흐흣..ㅠ


저도 얼마나 갈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계획도 없는것보다는 나을거라 판단하고,

작심삼일일지라도 3일간은 열심히 하지않을까요?


그러다가 또 생각나면 또 작심삼일 운동하고.. 그렇게 몸이 익숙해지길 바라면서 천천히 시작해보겠습니다.^^


제 손에는 항상 핏빗을 차고 있습니다. 운동도 하지않고 하루 8천보에서 1만보 출퇴근, 아침 알람용으로 사용하고있지만

언젠가느 빛을 바라겠죠..

그냥 그런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 사우나 가보니 78kg 밥먹고 바로 재서 그런지 평소 77kg이었는데 조금 더 나오는군요..

(용수철몸무게가 되었네요.. 언제부터인지..ㅎㅎ)


꾸준히 운동하고 걷고 몸을 만들어서 옛날 배불뚝이 아띠사진과 비교되는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


다들 올 여름 즐거운 여름을 위해 화이팅해봅시다!!^^


(울 형님이 준 단백질보충제도 먹으며 운동하려하는데.. 운동 안하고 먹기만하면 살 엄청찐다고 하죠.허허.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