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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대관령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 && 양떼목장 후기 && 강원도여행지추천 && 대관령 && 양떼목장 신랑과 내기를 했는데 제가 졌네요.. 이긴 사람의 소원 들어주기~ 요거 걸었는데 신랑의 소원은 "주말에 놀러가기~" 였습니다^^ 그래서 간 곳은 "대관령 양떼목장"! TV를 통해 여러번 양떼목장을 본 적은 있었는데, 가보고 싶다.. 그런 마음만 있었지.. 막상 가보질 못했거든요.. 이번이 기회다 싶어 바로 콜~ 했슴다! ^-^ 양들만 보고 오겠구나~~ 좋은 공기 마시고 오겠구나.. 요런 맘 같고 같는데.. 생각지도 못한 운동을 실컷 했습니다. 입장료 대신 양들한테 건초 먹이 주는 비용으로 \3,500원씩 내고 들어갔어요~ 대관령이다 보니 추울 것 같아 한 겨울 오리털 파카 챙겨 입고 먹이 줄 생각에 기뻐하며 입장~ 근데 귀엽기 보다 전 무섭더라구요.. 양들이 건초를 보자마자 마구 얼굴을 내미는데.. 아... 더보기
[유럽여행기 7: 이탈리아] 이태리 여행기 && 부르넥 && 이태리 북부 부르니꼬 이번 유럽 여행기는 바로 이탈리아다. 이탈리아 도시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한 곳으로 독일과 맞닿아 알프스 산맥도 직접 가볼 수 있는 지역, 바로 부르넥이다. 알프스 산맥에서 겨울엔 스키를 타고, 다른 계절에는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난 골프를 그 당시 칠 줄 몰라, 산행팀과 동행하여 이곳저곳 자연을 만끽하고 왔다~ ^^ 이 지역은 현지인의 말에 따르면 이태리 지역에서도 부유층에 속한다고 한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이태리어보다 독어를 일상생활에서 더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영어까지 구사하면 그야말로 3개국어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캬~~ 부러운 동네였다. ^^; 이 곳을 겨울과 봄에 가게되었다. 두 개절 모두 너무나 인상깊어 잊을 수가 없었다. 이 동네는 그야말로 천국을 연상케 하는 너무나도 깨끗하고 평화로.. 더보기
[유럽여행기6: 이태리 베니스 / 베니치아] 이탈리아 베니스 && 이탈리아 베니치아 여행기 2006년 6월 출장지로 꿈에 그리던 이탈리아 그것도 베니스를 갈 수 있게 되었다. 어렷을때부터 막연히 이태리에 대한 동경이 있었으며, 훗날 커서 꼭 한번에 가보게 되리라 굳게 믿고 있었는데.. 그 믿음이 이뤄졌던 때였다. 첫 출장지는 기억에 밀라노였던 것 같다. 역시 세계 전시가 열렸기에.. 두 번째는 부루넥(부르니꼬)! 여긴 독일과 이태리 경계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이태리 최북부 지역으로, 이태리에서 부유층만 산다는 곳이다. 이 곳의 여행기는 다음에~ 세 번째는 바로바로 베니스(베니치아)! 마지막으로 다시 부르넥 ! 지금은 세 번째 방문기인 베니스에 대해 얘기를 하려고 한다. 역시나 회사일로, 출장차 방문한 곳이지만, 전시가 아닌 홍보성 성격이 커 기분좋게 관광을 할 수 있었다. 우선, 베니스 광장도 .. 더보기
[유럽여행기 5: 그리스] 그리스 여행기 && 그리스 이모저모 && 그리스 거리 풍경 1. 자동차 저 빨강색 자동차 MADE IN KOREA!! 그리스에는 쉽게 우리나라 자동차를 볼 수 있었다. (10년 전..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 지..) 우리나라 무쏘 타고다니면... 굉장히 부유층으로 인식한다고 한다. 5분에 한대꼴로..마티스, 아토즈.. 가끔씩.. 티코 보고..ㅋㅋ 소형차의 70%가 한국 자동차라 해도.. 틀리지 않을 듯 하다.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웠다~! 대한민국은 역시 자동차 강국~~ ^--^ 2. 날씨 구름이 저렇게 많아서 비가 쏟아지다가도... 해가 비치고.. 100m간격으로 날씨가 전혀 달라 날씨 예측 불가능할 것 같았다. 차타고 가는 도중에도 날씨가 수시로 바뀌었다. 3. 음주문화 새벽에 콘서트장에 갈 기회가 있었다. 새벽시간인대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콘서트장인데.. 락.. 더보기
[유럽여행기4: 그리스] 그리스 저녁초대 && 그리스 가정집 그리스 출장 시 저녁식사 초대를 받았습니다~ 한국사람이라고 쌀밥도 해주시고~ 너무나 멋진 집에서 영화에서 보듯 그런 우아한 식사를 하고 왔었습니다^^ 물론 맛은 두말 할 것도 없구요~~ 그 당시에는 이쁜 분위기에만 넋이 나갔었는데.. 가정주부의 눈으로 본 저 식탁...아.. 설거지...ㅠ.ㅠ 결혼하고 나니 로멘틱함은 온데간데 없어졌네요~켁 저 고양이 이름이 '휘비'에요~ 실제로 보면 정말 인형같이 이쁘게 생겼어요~ 워낙 동물 무서워하는데... 저 고양인 너무 이쁜 나머지.. 사진에 꼭 남기고 싶은 욕심에 무리했어요 저^^;; (동물을 저때 처음 안아봤거든요..ㅡ.ㅡ;) 이상 그리스 여행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V 더보기
[유럽여행기1: 그리스] 그리스 여행기 && 그리스 신전 제가 하는 업무상 해외 출장을 자주 가곤 한답니다. 그리스 출장은 벌써 10년 전의 일인 듯 하네요.. 학교다닐 때 지인부탁으로 잠시 통역 차 2주 정도 예상 한 출장이었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그 때 당시 "미안하다 사랑하다"라는 드라마 시작할 때 출국해서 귀국하니 미사가 끝나버렸더라구요.. 그래서 생에 처음 크리스마스며 신년을 타지에서 보냈더랬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 때 당시 그리스 하면 제일 먼저 가야할 곳, 떠오르는 곳, 바로 "그리스 신전" 공사중이어서 기대만큼의 큰 감격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리스 신전을 이 두발로 직접 경험해보고 왔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파르테논신전(아테네 아크로폴리스)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 는 대부분 높은 언덕을 지니고 있었으며, 이를 폴리스라 했고.. 더보기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가고싶다. 음악인으로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꼭 가야하는데.... 작년에 갔었지만 추운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덜덜떨면서 집으로 향해야했었는데요.. 올해는 보러갈수 있을런지..ㅠㅠ 10월 1일에서 3일까지.. 개천절이 있는 휴일이기도 하지만 아띠에게는 즐길만한 여유가 사라진지 오래인것같군요.ㅠㅠ 예전 음악에 대한 열정은 어디로 갔는지.. 에구.에구. 암튼 정말 좋은 무대, 볼거리 공연이 많은 가평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했음 합니다. 재즈페스티벌 구경도 하고, 자라섬 오토캠핑도 좋고, 남이섬도 좋고, 데이트 코스, 관광으로도 좋은~~~가평~ 이번 연휴에 맞춰 다들 좋은 구경하셨으면 합니다~ 더보기
치악산 국립공원 다녀왔어요^^ & 치악산 & 국립공원 && 치악산 국립공원 지난 주말 빗소리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저여서.. 무작정 외출을 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비오면 외출하기를 꺼려하는데.. 저는 우산에 닿는 빗소리가 너무 좋아서.. 외출을 자주 하곤 한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신랑을 졸라 외출을 했습니다~ 다름아닌 치악산으로.. 비가와서 그런지..게다가 도착한 시간은 5시쯤이어서 그런지.. 정말 단 한 사람도 없더라구요.. 우리 부부의 단독 정원을 맘껏 만끽하고 왔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