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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2011-02-11 주식투자일지: 현대중공업


주식투자를 "현대중공업"으로 시작했다(2008년). 그 당시 가격 \180,000대. 그 후로 한 종목에만 올인한 결과 나는 2009년 한 해는 휴식기였다. 20만원대에 물려 손절을 할 수도 없는 큰 손실가 덕에.. 2010년 초반 1년간의 마이너스에서 이익을 보자마자 매도를 했지만.. 현재 50만원대.. 1년의 휴식기간을 더 가졌더라면 두 배가 넘는 이익을 봤을 주식이었다. 하지만 그 돈으로 다른 주식에 투자했고(코스닥) 결국 큰 손해를 보고 나와, 지금 열심히 원금회복중이다(현대중공업으로..).

1월 한 달간은 현대중공업으로 행복했다. 원금회복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정도로. 하지만.. 지금 현재 -7%. 내 매수가 \480,000대이다. 50만원을 목표가로 매수를 했지만, 최근 뉴스의 영향일지(선원 11명이 숨진 캄보디아 선박 침몰사고)..
목표가에 치중하기 보다 위험관리를 해야한다는 이도 있고, 아래와 같이 저가가격메리트종목에 분류를 하기도 했다.
나는.. 내 목표가인 50만원을 기다려볼려 한다. 일 년을 기다렸건만.. 10만원대부터 시작한 주식이기에 불안함이 없진 않지만.. 올해 주식시장을 낙관적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기에.. 기다려보려 한다. ^^

* 저가 가격 메리트(눌림목 또는 낙폭과대): 포스코,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기아차 (금일뉴스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