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모레, 23일 시가 4천억원짜리 코스탁 업체가 사라진다'라는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
주식투자를 하는 나로서는, "상장폐지"라는 단어보다 무서운 단어가 또 있을까..
주식투자경험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나름대로의 노하우와 철칙을 자기고 지금까지 무리없이 투자를 하고 있다.
하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한 순간의 판단력을 잃고 소위'대박'을 꿈꾸기도 하며,, 그래서 상장폐지의 아픔도 겪었다.
'네오세미테크'사의 경우 눈속임인지,, 매출액을 상당히 부풀렸다고 한다. 이에 속은 개미투자자들은 자연스레 투자를 할 수 있었을 것이고,, 발각된 지금, 지분의 70%가 개미투자자인 이들에게 그 막대한 손해를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주식투자에 노하우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윤을 적게 얻더라도 안전한 곳에 신중하게 투자하는 방법, 즉 기본을 잘 지키는 투자가 제일 좋은 투자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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