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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의 이야기

11번가의 반품처리태도..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소비자들도 오프라인보다는 신속하고 편리한 온라인 쇼핑몰 이용을 더 선호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나 또한 그런 소비자들 중 한 사람이다. 그래서인지 온라인쇼핑몰의 등급은 하루하루 실적이 쌓여 상위단계이다.
하지만.. 오늘 이후로 온라인 보다는 직접 판매자와 구매자의 얼굴을 서로 마주하는 오프라인 상점이용을 더 하고자 한다.
아무래도.. 서로 얼굴을 보지 않는 상태에서 거래를 해서일까..
의례적인...말투와 처리태도..
상담원으로서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자질(친절한 안내)조차 갖추지 않은 상담원을 직원으로 두고있는 11번가..
대규모 온라인 쇼핑몰은 거대 자본을 들여 규모 늘리기에만 급급하지 말고..
기본에 충실했으면 한다.
각자 일하고 있는 위치에 제대로 자질을 갖춘 인재와 소비자를 위한 그러한 쇼핑몰을 만들고자 하는 CEO의 마인드가 필요하지 싶다.
비즈니스란 원래가 매출, 이익을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가장 기본에 충실하는 기업이 가장 성공하지 않을까..
11번가의 우수회원이었던 나는..
오늘부로,, 탈퇴하고자 한다..

나이가 한살한살 먹을수록... 단순히 자기 이익을 챙기려고만 하는 온라인몰보다는 서로 얼굴을 마주하는 오프라인몰이 더 정겹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