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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의 이야기

주말 드라마 "시크릿 가든"


'도망자 플랜B"가 끝나고 나서.. 바로 내 눈길을 사로잡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

하지원, 현빈 주연의 로맨틱 드라마.

두 주인공의 빙의된 장면은 정말이지 실제로 빙의된듯하게 너무나도 잘 묘사가 되어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써 모처럼 크게 웃을 수 있었다. 어찌보면 약간은 뻔할 수 있는 스토리지만, 이 드라마의 매력은 스토리 보다, 각 주인공의 말투에 있지 않을까 싶다.
까칠한 말투의 김주원, 남성적 말투의 길라임, 남을 배려할 줄 알면서 재치 넘치는 말투의 오스카..
또한, 이번 드라마에서는 윤상현의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한 몫 한다. 

OST 또한 너무 멋지다..과연 누가 불렀을까.. 너무나도 궁굼했는데.. 백지영과 비슷한 호소력 있는 목소리였지만.. 분명 기존의 백지영과는 다른듯하여.. 궁금했는데.. 역시나.. 백지영의 "그 여자".
애절한 듯한 백지영 목소리가 드라마속에 잘 녹아들어,, OST또한 좋아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시크릿가든"으로 요즘은 주말이 너무나 행복하다~!!!

더더욱 기분 좋은 소식은, 이미 해외 시장에서도 그 인기를 인정받아, 계약이 성사되어 굉장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이미, 본 방송은 물론, 캐이블, 재방송 CF는 SOLD OUT 상태~~

시크릿 가든 화이팅~~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