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 이슈가 되고 있는 30대 여교사와 제자의 성관계 사건.
30대 여교사는 현재 3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사건 조사당시에도 남편은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하니 주변의 안타까움은 더욱 더 커졌다.
담임을 맡고 있는 학급 제자와의 성관계. 영화 속의 한 이야기와도 같기에.. 설마 외국도 아닌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처음엔 설마설마 했지만,, 이미 양 당사자간의 합의하에 이뤄진 행위이기에 두 사람의 처벌없이 종결된 사건이라고 한다.
과연,, 이 관계가 진정 서로의 사랑에 의한 것일까?
사랑이란,, 무엇으로 단정짓기 어려운 것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한창 사춘기에 접어든 중학생이 과연 이성적인 판단을 충분히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학생들에게 가장 모범을 보여야 하는 선생님이라는 직업이기에 그 만큼 책임감도 클텐데.. 어쩌다 그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할 행동을 한건지.. 분명 두 사람만의 내부사정까지는 우리가 알지 못하겠지만.. 각자의 신분에 맞지 않는, 무책임한 행동에 대한 비난까지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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