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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의 이야기

테이크 아웃 비빔밥 "비비고"

테이크 아웃 (Take Out) 비빔밥 체인점이 서울 광화문에 1호점을 오픈하였다(상암점, 서울대점 운영중). CJ푸드빌사의 외식브랜드인 비비고(BIBIGO)는 런칭 이후 판매량이 10만개를 넘었다고 한다. 테이크 아웃 메뉴는 비빔밥과 비비고라이스 두 종류가 있으며, 떡볶음, 잡채 등 메뉴도 있다고 한다.

"비비고"는 한식의 세계화를 겨냥하여 런칭한 비빔밥 전문 브랜드로 매출의 테이크아웃이 15%를 차지할 정도로 비빔밥의 인기는 대단하다고 한다. 이는 비빔밥은 웰빙 음식 중 하나로, 저칼로리에 다양한 영양 밸런스를 갖춘 완벽한 홀푸드(Wholefood)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테이크아웃 용기 또한 플라스틱이 아닌 대나무 용기를 사용하여 음식의 안전성과 건강한 음식이라는 컨셉에 잘 어우러지도록 했다.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에도 오픈을 하여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한국의 음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자극적인 음식 맛, 다소 복잡한 상차림 등 전 세계인에게 쉽게 다가갈 수는 없었다. 하지만 대기업의 이와 같은 노력이 일본 "스시"처럼 전 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우리 음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