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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의 이야기

신촌차도에 갑자기 왠 말과 기수가 활보..



오늘 신촌 YBM어학원에 볼일이 있어서 가는길에 신기한걸 목격했습니다.

아침 10시 조금 넘어서였나요?

기수가 말을 타고 차도를 뛰어다니는게 아닙니까?ㅎㅎㅎ

신기한 장면이기도 하고, 말들이 이쁘장하고 늘씬해서 몇컷 찍었더랍니다.

아마도 오늘이 8.15 광복정이라서 행사를 한것이 아닌가 싶은데, 정말 부럽다고 해야할까요?

말타고 시원하게 달리는 모습이...^-^

중간에 신호에 걸려 서있는데, 맨 뒤에 기수분, 말들이 놀라지 않게 쓰다듬어주고, 만져주는데... 애정이 느껴지더라구요.^^

요즘은 보기 힘들 광경이여서인지... 즐거운 일이 생길거 같았는데..^^

별 일은 없었더라는...ㅎㅎ

암튼 늘씬한 말들... 나도 갖고싶다..ㅜ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