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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의 이야기

더운여름 바캉스에 꼭 필요한 트래블메이트의 '냉매스카프'를 소개합니다~ 사용후기




정말 지독한 여름입니다.

밖에 나가보면 땡볕에 현기증이나고, 몸에서 나는 땀때문에 끈적끈적 짜증이 나는 그런 2010년 여름인것 같네요.

저역시 땀이 많이 나는 편인지라, 늘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고 있지요.

하지만 손수건도 손수건 나름이지... 땀을 닦고 또 닦다보면, 땀냄새에 쩐다고 해야할까요? 냄새도 냄새이고, 이런걸 주머니속에 넣고 다니자니.. 거참..ㅡ_ㅜ;

그래서 손수건에 물을 적셔서 스카프처럼 메고 다녀도 봤지요.. 물론 시원합니다. 물이 증발하면서 시원해 지니깐요.. 하지만 흐르는 물들을 어찌할것이며, 금방 미지근해지고 뜨끈뜨끈해지는 물수건을 보자니..... 던저버리고 싶습니다....

이런 불편함들을 모아모아서~ 개선해 탄생한 제품이 바로, Travel Mate(트래블메이트)의 냉매 스카프랍니다.


트래블 메이트라..... 여행배우자...^^ 여행에 있어서 꼭 필요한 물건들을 파는 회사네요..^^

제가 이번에 소개할 제품역시 여행에 꼭 필요한 물건~!

스카프인데요, 음.... 스카프가 왜 필요하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웃지요..ㅎㅎ

냉매스카프~ 즉~차가움이 오래 가는 스카프라고 해야하나요?

처음 이 제품을 받았을때 일반 스카프같은 느낌이었는데요.. 얇고, 기다란.... 손목이나, 목에 두르고 다닐법한 그런 스카프입니다.



하지만 차가운 물에 닿으면 얘기가 달라지지요.>ㅁ<

스카프 안쪽에 무독성 파우더가 살짝 만져질텐데요.. 이 파우더가 하나하나의 입자당 약 50배정도까지 수분을 흡수하여 서서히 증발을 시킨다고합니다...



직접 차가운 물에 담가봤는데.. 가운데 부분이 서서히 부풀기 시작하면서 물을 머금기 시작하더라구요...

통통하게 살이오른 폴라아이스 냉매스카프를 만져봤더니 시원하기 그지없습니다...>ㅁ<



그렇게 조금있으면 최고급 원단에 뭍은 물기는 날아가고, 파우더에 있는 수분만 남게 되는데, 이것은 흐르거나 뭍지않아서 정말 유용한것 같더라고요...손으로 꾹~~~ 짜려해도 수분을 내뿜지 않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에 가지고 가서 잘 쓰고 왔답니다.~^0^)

냉동실에 잘짝 얼려서 사용해봤는데, 정말 짜릿한 느낌을 느끼실수 있어요.. 차가움이 정말 오래 가거든요.^^



아~ 냉동실에 얼려서 사용할때는 목에 두를수 있도록 휘어서 쓰시기를 권합니다... 얼어붙어서 목에 두르기가 조금 힘들거든요.. 좀 녹아서 사용하자니... 그 시원함을 느끼고 싶고..>ㅁ<



디자인은 사진과 같은 이쁜 디자인이구요.. 색상은 그린, 블랙, 블루, 오렌지, 밀리터리.. 이렇게 5가지 색상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검정을 받았는데, 정말 이쁘더라고요..^^

아직도 무더운 여름, 휴가, 피서 떠나지 않은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하는데요, 이 트래블메이트 냉매 스카프로 시원한 여름 보내시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