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하면 생각나는 그 옛날
껌하면 생각나는게 참 많지요.
먹을게 귀했었던 어렸을적 과자선물셋트를 받으면 거기에 꼭 껌이 한두개씩 들어있었는데 요 껌이 어찌나 맛있었는지,
5분정도 씹다가 깨끗한 곳(?)에 껌을 잘 모셔두고 다음날 생각나면 또 씹고, 풍선도 불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책상의 구석진곳이 깨끗하다고 생각하고 책상의 구석에 껌을 붙여놓고 그런 껌을 지저분하다고 부모님께서 버린 기억이 나네요.. 엄청울었는데.ㅠㅠ)
이렇게 껌을 좋아하는 제가 슈퍼마켓이 장을 보러 가던중 담배케이스(?)처럼 생긴 'NATURAL CHICLE' 이라는 케이스를 봤습니다.
초산비닐수지 대신 치클 씹어 웰빙
치클... 어디서 많이 듣던 단어인데, 선뜻 생각은 나지 않네요..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보니. 껌을 만드는 재료라고 합니다.
'껌 만드는 재료는 고무나무가 아니었던가?? 다 치클로 만드는거구나..'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모든 껌을 치클로 만드는게 아니었나봅니다.
다른 국내의 모든 껌들은 초산비닐수지를 사용한다는...흠...ㅇㅅㅇ;
천연재료인 치클을 이용해서 만든다 하니, 입,이빨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을것 같네요...
(웰빙 아시지요? 치클은 껌세계에 있어서 웰빙같은 존재인거같네요.^-^)
이젠 껌도 웰빙으로 바뀌어야할때입니다.~ㅎㅎ
껌이야? 캔디야? 예쁜 디자인의 신개념 치클껌
그러고보니 TV에서 내츄럴 치클 CF를 딱 한번 본 기억이 나는군요.
공효진껌이라고 하던데...얼핏봐서 기억이 안났지만,
마트에서 직접보니 디자인이 정말 이쁘네요..@@
네모난 소형 담배케이스같은 데에 들어있는 휴대가 간편한 껌.
동글동글 캔디같은 디자인으로 입안을 상쾌하게 바꿔주는 내츄럴 치클 껌.
당신을 Upgrade하는 하나의 소품으로 안성맞춤이지않을까 싶어요.^-^;
ps. CF의 공효진양~~~ 너무 이쁜거아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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