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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의 이야기

아이리버와 이북이 만났다. - 아이리버 스토리 -





MP3와 PMP선두주자인 아이리버에서 이번에 아이리버 이북을 출시하였습니다.!!!

제가 2년전부터 이북에대한 기대감을 많이 갖고있었지만, 우리나라의 수요가 적었기에, 정식으로 만들어 파는곳이 별로 없었지요.

물론 그런 상황에서도 이북의 사용쓰고싶었던 저였기때문에 어렵게 소니의 E-book PRS-505를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정식 한글판도 아니고, 영문판이었기때문에 한글 인식에 있어서, 참으로 힘들었지요.ㅜ_ㅜ

그러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이북이 하나 둘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잘 알려진 소리북(물론 버그가 많다고 해서 저는 GG했고, 중소기업 업체였기에 약간 불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조금씩이나마 이북이 대중화 되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즐거웠답니다.^^)

그리고 이제~!!!!!

중소기업제품도 아닌, 그렇다고 수입업체에서 가지고온 불완전한 한글호환도 아닌...!!!!!

아이리버에서 나온 이북이 공개되었습니다~!!ㅜ_ㅠ

(쫌만 더 일찍나와주지..ㅜㅜ)

후발주자로 나온 이북이니 만큼 기능은 Up했고, 부피와 두께는 Slim해졌지요..



게다가 아이리버 스토리는 밑에 자판형식으로 키입력을 편하게 만들어져있군요..

아마존 이북이 이렇게 나왔었지만, 우리나라에는 도입이 힘든...ㅡ_ㅜ;;

그리고 9000장이라니... 나의 PRS는 3~4000장이 고작이었는데..@ㅁ@;;

두배 이상 늘어난 이북 페이지수에 또 놀랐지요...
 
이북하면 다들 아시겠지만, E-ink를 쓰기때문에 전력효율이 좋지요. 그리고, 눈도 일반 책을 보는것처럼 편하구요.^^;

뿐만아니라, 파일포멧의 다양한 지원은 또하나의 매력이지요.^^

아무튼, 이런 이북이 국내 대기업에서 만들어 판매한다는 소식에ㅔ 기쁨과 슬픔이 교차했답니다.@@;

지금 쓰는 이북은 슬슬 중고장터로.. 보내야할것같네요.ㅜㅜ (내 쏘냐.... 잘가... 그리고 아이리버 스토리~ 잘부탁해~^*^)

이제 이런저런 이북에 눈돌리지 말고 전자책 추천은 아이리버 스토리로 올인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