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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국내

여름휴가에 피서지, 유원지, 강원도 정선,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등등 돌아다니고 돌아왔습니다. 초보운전 딱지떼는 여름여행~ -2-



정선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놀다가 3시정도 되어 경기도 여주의 강변유원지를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일정에 강변유원지는 빠져있었는데, 다음 목적지, 경기도 여주의 티파니 펜션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간단히 점심 겸 저녁을 먹는다는게 강변유원지라는 곳을 알게되어 그곳에서 쉬게 되었네요.

그곳에는 많은 텐트족들이 있고, 야영을 즐기면서 쉬고 있었더랍니다.

우리 일행도 그곳에서 쉬며 고기도 구워먹고, 부대찌게, 수박같은 과일 등등... 배부르게 먹으며 편하게 보냈지요.


강변유원지에는 나룻터같은 곳이 있어 배나 보트 등을 이용할수 있으며, 소형 오토바이로 길게 뻗어나있는 길을 드라이브 할수 있는 여러가지 레져, 스포츠가 모여있는 멀티플렉스 유원지 같았습니다.ㅎㅎ

(가끔 날아다니는 낙하산 비행기(?)가 인상깊더군요.ㅎ)

그런데 준비해온 음식들이 너무 많아서인지, 다 먹지 못하고 버리게되는 사태가..ㄷㄷ



여행하면서 느끼게 된점.. 절대로 전체 일정의 먹을것을 준비하지 말것....! ㅠㅠ

출방당일날 마트에서 구입한 3일분 식량 값. 10만원,

여행지에서 필요에의해 구입한 수박, 고기, 등등... 그또한 다 합해보면 10만원 정도 나올듯합니다.

물가가 올라서 비싸다고는 하지만, 그중 1/3정도가 먹지 못하고 버리게되었네요....

물론 다양하게 먹어보기는 했지만....버리게 되는 음식물쓰레기가....장난 아닙니다.

암튼 그렇게 끼니를 해결하고, 근처 숙식가능한 곳을 찾아 씻고, 휴식을 취했습니다.ㅎㅎ

2탄 끝~

3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