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저희 부모님께 선물로 준 죠니워커 블루라벨입니다..@ㅁ@;
부모님은 소주만 드셨었는데, 이런 값진 술을 선물해주니... 내가 몸둘 바를 모르겠더군요..>ㅁ<
양주 한병 먹을 돈이면 소주를 한짝으로 먹을 수 있다나요...ㅎㅎㅎ(뭐, 그건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ㅎㅎ)
암튼 조니워커 시리즈 (레드라벨, 블랙라벨, 블루라벨, 골드라벨(?), 그린라벨(?)) 중 최상급이라 불리우는 블루라벨이랍니다..
오오..(아... 조니워커의 킹조지가 더 있었군요.. 그건.. 뭐.. 너무 비싸니 패스..ㅎㅎ 그럼 두번째로 최상급 제품이군요.)
암튼 집에 인사드리러 와서 이 위스키를 꺼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마시게 되었지요.^^;
자고 일어나도 좋은 술이라 그런지 뒷끝없이 깔끔하고..>ㅁ<
근데....
이 비싼 술을 아버지께서는 소주마시듯 스트레이트로... 후덜덜....
사진에 나와있듯이... 단 하루만에 약 1/10 만을남겨놓고 다 드셨더랍니다...ㅎ
술 너무 좋아하시는것같아요.. 아부지.... 좀 자제를..ㅜ_ㅠ
장마철이다보니.. 술이 살짝 땡기는데, 남은 위스키 오늘 처리 좀 해야겠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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