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맛집(?)은 결혼식장 결혼식장의 연회음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점 엽기적인 맛집 탐방기로 바뀌는군요..남의 결혼식장에까지 들락날락거리다니. 우헐헐..)
그래도 자리가 자리인지라... 결혼식장~
즉, 서로의 결혼을 축하해주러 온 하객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여 기분좋게 해주고 싶은것이 결혼하는 당사자의 마음이랄까요?^^
그래서 음식들도 정갈하고, 딱~! 있어야 할것들이 있는, 그날그날 결혼예식 하시는 분들의 능력에 따라 맛과, 질이 달라질수 있습니다..음하하하..ㅋㅋ(잘못하면 칼국수나, 갈비탕을 드실수도 있지요..ㅇㅅㅇ;)
저는 수원의 월드컵 경기장 내에 결혼식장에 갔었지요..^^; 수원에 갈 일이 있어서, 가게되었는데 때마침 식이 있어서,
시간도 점심때인지라.. 바로 들어지요.^^; (다행히 정장으로 잘 차려입었기에... 뻘쭘하지 않게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잘 모르는 분이긴 하지만, 일단 축하하는 마음으로 다가가서 일단 주머니에 돈이 만원..덜덜.....
(요즘 결혼 연회음식은 칼국수같은것이 아니고서 보통 두당 2~3만원씩은 든다고 합니다... 좀 미안하네요..헐....)
약소하지만 봉투에 넣어주고,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출발했지요..>ㅁ<
오~~~ 월드컵 경기장 연회장이라 그런지 넓은 자리와함께 맛난 음식들이 즐비해있네요..^ㅠ^;
일단 이것, 저것 배고픔을 달래기위해 고기류로 시작하고, 술도 곁들여주고,>ㅁ< 그리고 밥과함께 샐러드류, 그리고 다시 고기류..이렇게 반복하여 벌써 5접시째..ㄷㄷㄷ
원체 뷔페를 좋아하는터라, 가기만하면 본전습관 나오네요.. 이런...
가끔 엽기적인 행동 좋아하시고, 좋은 취지로 결혼하는 사람들 축하도 해주고(어떤사람들은 하객이 없어서 돈내고 하객대행을 부른다는데, 그게 어딥니까..ㅋㅎㅎ), 저렴하게(?) 한끼 점심을 먹을수있는 연회뷔페~~ㅎㅎㅎ
혼자서는 가끔 뻘쭘하니, 친구와 동행으로 같이 하셔도 좋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사람은 축의금 내지도 않고, 그냥 식권만 받아간다고도 하는군요.ㅇㅅㅇ;;
너무 염치없이 먹으면 좀 그렇구, 적당히 축하해주면서 즐거운 주말 점심이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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