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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의 이야기

탐론 28-300 PZD 렌즈 구매하다!





아띠는 돈있는 사람들만(?) 한다는 사진찍기가 취미랍니다.

물론 농담이구요..ㅎㅎ


이런 말이 나온 요지는 사진찍는것을 좋아하다보면 더 좋은 사진을 찍기위해 좋은 카메아롸 렌즈에 눈이 가게 마련인데요,

성능이 좋은 카메라와 렌즈로 갈수록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때문이지요..ㅜㅠ


저 역시 좋은 기계를 가지고 좋은 사진을 찍고 싶은건 매한가지랍니다.ㅎㅎ




하지만 돈이 없어서....ㅜㅠ 1년 전까지만 해도 캐논 400D에 탐론 28-75 구형모델을 가지고 찍고 다녔지요..ㅎㅎ


그러다가 400D의 크롭바디의 한계를 느끼면서 그나마 저렴했던 풀프레임 바디 6D를 구매했는데요..




탐론 28-75 렌즈가 울 복덩이가 자주 던져서 망가졌는지, 바디와의 톨신불량 애러가 자주 나오네요.

평소에는 잘 되다가 중요한 찰나에 오류나고.... 스트레스 받던중 안되겠다 싶어 알아본게 바로 28-300 PZD

탐론의 제품입니다..ㅎㅎ




이제 막 출시한 따끈따끈한 제품으로 예약판매로 정가에서 42만원 캐쉬백 받는조건으로 구매했지요..^^

(지금이야 캐쉬백 한 금액에서 몇만원 차이 안나긴 하지만 빨리 받아봐서 좋았습니다.^^)


근데 아직 적응을 못해서 그런지, 사진은 영 엉망이네요..ㅜㅠ

28-75의 경우 조리개가 2.8 고정으로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했는데, PZD 요놈은 줌 좀 땡겨주니 조리개갚이 올라가는..ㅜㅠ


저렴한 표준줌렌즈를 슈터 줌렌즈로 바꾼 느낌이랄까요?ㅇㅅㅇ;;


하지만 화질은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가 찍은 것은 별로지만... SLR클럽의 다른 분들의 사진을 보니...아... 나의 내공이 아직이구나 절실히 느끼구요..^^;


열심히 찍사해봐야겠죠.ㅋㅋ




ps. 6D + 430EX 스트로보 + 50mm 조합에서 50mm 대신 28-300으로 >_< 모든건 갖춰네요.. 내공빼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