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수욕장

올리브오일 추천 올라브 - 억지로 아닌 즐겁게 다녀온 가족 나들이 나에게 주말은 오전 내내 푹 자고 일어나서 오후를 맞이하고 쌓인 집안일을 처리해내고 딸의 숙제를 봐주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곤 했다. 나의 충분한 수면 시간은 9시간이다...! 최소.. 주말에는 더욱 더 잔다. 그래야 다음 주를 버틸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주말에 놀러를 간다는 것은 나에게 사치이기도 했다. 체력도 안 따라주기에 가족의 경조사를 챙기는 일을 제외하고는 박람회 일정을 제외하고는 오롯이 집에서 보내곤 한다. 스타필드, 이케아 등 주변 쇼핑몰에 가서 그나마도 여유가 아닌 생필품을 사는 것에 시간을 보내고 온다. 목적이 없는 쉼을 위한 여유를 위한 주말은 나에겐... 사치?라고 여겨졌다. 그래서 딸의 불만이 한가득이다. 엄마는 왜 다른 엄마들과 다른지 부터해서 나만 놀러를 가지 않는지... 어쩌다.. 더보기
따뜻한 11월,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여행 후기 - 조개구이도 마이쪙 TV를 보다가 살짝 지나가듯 나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서 뉴질랜드 청년들의 을왕리 여행기를 보게 되었다. 그리 멀지않은 바다, 인천의 을왕리에 투어버스로 즐기는 모습을 보며 즐겁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던 차. 지난 주말, 인천을 가야할 일이 생겨 겸사겸사 가족들과 함께 바다도 보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 일찍 인천으로 호다닥 출발하고 재빠르게 일을 마무리 짓고, 와이프와 딸과 함께 을왕리를 향한다. 생각보다 거리가 있는 듯... 그래도 무료도로가 아닌 방송에서 소개한 인천대교를 건너니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했다. 인천대교 톨게이트 영수증이 무슨 여행 인증 도장처럼 생겼다.ㅎㅎ 그렇게 을왕리 해수욕장 근처 주차장을 찾으며 최대한 바닷가 근처로 차를 가져갔다. 가는길에 방송에서 봤던 투어버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