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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브런칭스토리

지나친 예민함이 도움이 될 때 늘 나의 지나친 예민함은 곧 불편함이었다. 생수의 비릿한 냄새와 맛은 외식을 할 때마다 나를 힘들게 했고 약간의 덜 익은 보통 사람들에게는 아주 맛있게 구워진 소고기를 먹고 난 외식을 하다 말고 병원을 찾아야 했고 링거를 맞고 누워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지금도.. 한 시간째 잠을 청해봤지만... 결국 컴퓨터를 켰다. 오후 시간의 진한 커피 한 잔은 오늘 복통과 함께 지금 시간까지 잠을 못들게 했다. 하루에 한 잔의 커피만 허락하는 내 몸이지만 아주 가끔 컨디션이 좋을 때는 오후 시간의 커피 한잔도 나를 즐겁게 해주기에.. 하지만 몸 컨디션이 좋을 때만인 것을 깜빡했다. 살면서.. 지나친 예민함때문에 불편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그리고 건강해지면서, 체력이 좋아지면서 알게됐다. 지금은 외식하면서.. 더보기
염증에 좋은 음식 - 또 다쳤어요ㅠ.ㅠ 자주 넘어지고 잘 다치다보니 늘 목발, 깁스를 곁에 두고 버리지도 못했다. 결혼할 때 정말 갖고 오고 싶지 않았는데... 아이 키울때도 어김없이 부위별 스스로 보호해주고 염증해소해주고를 무한 반복. 얼마전 딸아이 책 반납하러 도서관에 들렀다가 차에 어찌나 세게 부딪혔는지 그 소리가... 그리고 역시나.. 지금도 여전히 자주 부딪히고 다치긴 하지만 전처럼 통증이 오래가지 않고 무엇보다 물리치료, 소염제 없이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훌훌 털어버리고 나아질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한다!! 이번에 다쳤을 때 신경써준 방법 1. 족욕 2. 올리브오일 마시기 (커피와 함께~~ 요즘 커피가 너무 좋다!) 3. 토마토 자주 챙겨 먹기 신체 온도가 1도가 올라가도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다른 사람들보다 유난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