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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올라브

유통기한 임박한 우유 활용하기 - 리코타 치즈만들고 건강샐러드에 활용하기 아띠의 집은 우유가 떨어지는 날이 없다. 매일 우유로 에스프레소를 내려, 바닐라라떼를 만들어 먹으며, 딸아이가 배고플 때 시리얼과 함께 우유에 자주 말아먹기 때문이다. 하지만 늘 먹기에 미리 사놓고 뜻밖의 일들로 인해 우유의 유통기한이 임박하게 남을 때가 생겼다. 한 주간 전시를 하며시간이 없어 챙겨먹지못했더니, 미리사놓은 1.8L 우유 2통 중 1통이 뜯지도 않고 하루 남겨놓게 된 것. 하루만에 다먹는다는건 무리가 있다. 아마 설사병으로 고생좀 할거같고, 우유목욕 용으로 사용한다 생각하니 아직 하루 남은 우유라 아깝다. 그래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리코타 치즈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 리코타 치즈 만들기 - - 준비물 - 우유 1통(1.8L 다 썼습니다.) 레몬 2개 (또는 식초 반컵정도) .. 더보기
간단한(?) 아침식단 메뉴 - 빠네스프 만들기 오늘은 모처럼 특별한걸 만들어 먹어보고 싶었다.. 스프가 먹고싶다는 아내에게 멋드러진 스프요리를 만들어보자~~^^ 요리이름은...음.. 그냥 식빵s'프 라고 했다.ㅎㅎ 평소보다 1시간 일찍, 4시에 기상. 베이스로 식빵을 만들어야하니 발효시간이 좀 걸리는걸 감안하고 일어났다. 식빵은 자주 만들어봐서 레시피대로 계량하고 다 때려넣어 반죽~^^ 그리고 발효~ 모양만들고 발효~~ 발효를 기다리는 시간이 참 길고 지루하지만 기다리는 만큼 맛있는게 만들어지겠지? 라고 생각해본다. 햄버거 번으로 만들어볼까 고민하다가 늘 만들었던 식빵모양으로~~^^ 굽는데 30분 기다리니 맛있는 식빵이 완성됐다. 구워지는 동안 스프를 만들었다. 간편하게 시중에 파는 스프에 양송이버섯 하나 잘라 넣어주고 후추, 파슬리를 뿌려 완성~~.. 더보기